시계&자동차
8,182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조회 3,5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4 17:00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사우디 아라비아 기반 에너지 기업 아람코가 르노-지리 합작 파워트레인 회사인 HORSE Powertrain Limited의 10%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아람코는 르노 그룹과 지리로부터 각각 5%씩 총 10%의 HORSE Powertrain Limited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며, 르노와 지리는 각각 45%의 지분을 유지할 것이다. 아람코가 지불할 인수 대금은 규제 승인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74억 유로의 기업 가치에 기반하여 결정될 것이다.
아람코는 이번 투자가 '보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아람코의 기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아람코와 발볼린(Valvoline)이 기술, 연료 및 윤활유 분야에서 협력하여 HORSE Powertrain Limited의 내연기관(ICE) 성능을 개선하는 협력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아람코, 르노 그룹, 지리는 성공적인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가 고효율 ICE, 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저탄소 합성 연료 및 수소와 같은 대체 연료, 차량 전동화 등의 다양한 기술의 조합을 필요로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질서 있는 에너지 및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사명은 '초저배출 차세대 기술로의 경주를 선도하는 것'이며, 아람코의 글로벌 R&D 센터 네트워크에서 합성 연료, 수소 및 ICE 최적화 연구를 포함한 독특한 역량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탈탄소화 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아람코의 기술 및 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아흐마드 O. 호와이터는 “아람코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저탄소 배출 내연기관의 개발 및 배치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 및 르노와 함께 우리의 집단적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엔진 및 연료 기술 모두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을 강조하여, 우리의 목표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운송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발볼린과 HORSE Powertrain Limited, 르노 그룹, 지리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아람코의 글로벌 차원에서의 가치 창출 및 포착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 그룹의 CEO인 루카 드 메오는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는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 오늘 아람코를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ICE 및 하이브리드 기술의 미래를 재발명하기 위한 드림팀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리 홀딩의 CEO인 다니엘 리는 “넷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너지, 다각적인 기술 솔루션 및 전문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 아람코의 지원과 연료 기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메탄올 및 수소와 같은 저탄소 및 탄소 없는 연료 기술 솔루션을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ORSE Powertrain Limited의 CEO인 마티아스 지아니니는 “아람코가 HORSE Powertrain Limited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합성 연료 및 수소 분야에서의 그들의 전문 지식은 우리가 최첨단 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우리는 자동차 부문에서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콘티넨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S90∙XC90∙XC60 차량 지원
-
BYD 1톤 전기트럭 T4K, ‘풍성한 혜택 드립니다’ 새해 고객맞이 시동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뉴스] 남편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편스토랑'으로 복귀... 1월 31일 첫 방송(공식)
- [뉴스] 혜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 [뉴스] '나혼산' 김대호, 고급 호텔 같은 '대호 뉴하우스' 최초 공개
- [뉴스] '트럼프 인맥' 신세계 정용진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올라
- [뉴스] 트럼프 취임식 가 숙소서 관람한 홍준표... '차기 대선후보인데 줄까지 서나, 쪽팔리지 않나'
- [뉴스] '응급환자 데리러 왔다'던 사설 구급차, 건물 바닥에 담배꽁초만 한가득 버리고 떠났다
- [뉴스] 尹, 김용현 전 국방장관 진술 실수에 '실소'...직접 신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