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7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3 17:00
프리미엄 브랜드 '연두색 저주' 수입차, 6월 5.4%↓...10대 중 3대 전기차
2024년 6월 수입차 신규 등록 현황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판매 감소세가 6월에도 이어졌다.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포르쉐, 렉서스, 롤스로이스 등 고급 브랜드의 판매가 특히 감소해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이 수요를 줄이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작년 6월 대비 5.4% 감소한 2만 5300대다. 6월까지 상반기 누적대수는 12만 5652대로 전년 동기 13만 689대보다 3.9% 줄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661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172대, 테슬라 5293대, 볼보 1452대, 렉서스 1047대, 아우디 902대 순이다. 미니 746대, 도요타는 660대를 각각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대표하는 독일 3사 가운데 벤츠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6.8%, BMW는 23.8%, 아우디는 33.0%나 줄었다. 렉서스와 포르쉐(267대)도 각각 20.6% 31.5% 감소했다.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는 같은 기간 판매가 절반 이상 줄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도 3000cc 이상 고배기량은 반토막이 났다. 반면 전기차는 168.7% 증가한 7240대로 월간 판매 점유율이 사상 최고치인 28.6%대를 넘어섰다. 연두색 번호판의 저주로 6월 개인 구매는 65.6%, 법인 구매는 8696대로 34.4%로 떨어졌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3404대), 테슬라 Model 3(1,75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111대)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서울대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 글로벌메탄규제강화속‘국내메탄감축이행계획’촉구
-
한국앤컴퍼니그룹,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오픈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 출시
-
'전기차 케즘 여파' LG엔솔 · GM 합작 美 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 중단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유머] 현대차 울산공장 390명 징계
- [유머] 자식농사 실패한 아버지의 후회
- [유머] 원룸에 세면대가 없어서 직접 제작한 후기
- [유머] 코인으로 25억 벌었다가 빚 5억 생긴 남자
- [유머]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에게 폭행 당한 남자
- [유머] 이사 떡 돌리는 처자
- [유머] 경찰에 빼앗긴 네이버 인재
- [뉴스] 조카바보 삼촌들이 몰래 보낸 '사진 한장' 때문에 톱스타가 된 여배우
- [뉴스] '눈 낮고, 공주님 스타일 NO'... 장근석 연애사에 김재중X이홍기 참전
- [뉴스] 2살 쌍둥이 놔두고 가출한 엄마... 아빠는 '게임' 빠져 아이들 굶겨
- [뉴스] 스타벅스에 '사무실' 차려놓고 3시간 동안 자리 비운 '역대급' 빌런
- [뉴스] 제주 주택서 8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울산서 최태원 회장에 '애쓰셨다' 감사 전해... 이유 봤더니
- [뉴스] '잘자~ 내꿈꿔' 레전드 CF 이정현 '매실 보니까 '그 오빠'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