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조회 5,1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3 11:25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중국 국무원이 희토류의 채굴, 가공 및 거래에 대한 보다 엄격한 통제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10월 1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3년 칩 제조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게르마늄과 갈륨의 수출을 보호하고 추적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했다.
문제의 재료에는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테르븀, 디스프로슘이 포함되며, 모두 자기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네오디뮴은 종종 영구 자석에서 자기장의 밀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영구 자석을 전기 모터(영구 자석 동기 기계, PSM)에 사용하면 모터의 전력 밀도가 증가한다. 희토류는 발전기(예: 풍력 터빈)에도 사용된다.
언급된 4가지 희토류에 대한 추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은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채굴, 가공 또는 수출하는 희토류의 수를 보고해야 합니다. 주말 발표에 따르면 제품 흐름은 진실되게 기록해야 한다.
중국은 이러한 원자재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다. 독일 경제지 한댈스 블랏은 독일은 현재 희토류의 94%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채굴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공 수치는 87%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유럽연합의 수요가 2030년까지 10년 동안 6배, 2050년까지 7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미 작년 가을에 배터리 소재인 흑연의 수출을 제한했다 . 수출 허가는 일부 매우 민감한 유형에 대해 처방되었는데, 이는 모두 배터리 생산을 더 목표로 한다. 다른 덜 민감한 유형의 흑연(예를 들어 철강 산업에서 사용)의 경우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
논란이 되는 유럽연합과의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협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희토류에 대한 움직임은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배터리 등급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도 이미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났다. 베이징이 조치를 발표하기 몇 주 전에 유럽연합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특별 관세의 근거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공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록스 15톤 덤프 3종 출시 및 1호차 고객 인도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
-
JLR, 최초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로 탄소 중립 가속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개최
-
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
BMW, i4 부분 변경 모델 개요 공개
-
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새로운 전기차 ID.Code 사진 공개
-
2024오토차이나 BYD 오션-M
-
테슬라, 4680배터리 생산량 4분기 대비 18% 증가
-
자동차 10년 유지비, 테슬라 553만 원으로 최저...랜드로버 소형차 한 대 값
-
[기자 수첩] 베이징 '대부분 녹색 번호판' 회색빛 도시에서 다시 푸른 하늘로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오프로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공개
-
택배 차 나와라 뚝딱! 현대차, 비즈니스 플랫폼 ST1 출시...사용 목적에 따라 변신
-
한국타이어 EV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 독일 전문지 테스트에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국내 UAM 상용화 첫걸음
-
볼보 EX30,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저력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