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조회 6,8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3 11:25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중국 국무원이 희토류의 채굴, 가공 및 거래에 대한 보다 엄격한 통제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10월 1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3년 칩 제조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게르마늄과 갈륨의 수출을 보호하고 추적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했다.
문제의 재료에는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테르븀, 디스프로슘이 포함되며, 모두 자기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네오디뮴은 종종 영구 자석에서 자기장의 밀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영구 자석을 전기 모터(영구 자석 동기 기계, PSM)에 사용하면 모터의 전력 밀도가 증가한다. 희토류는 발전기(예: 풍력 터빈)에도 사용된다.
언급된 4가지 희토류에 대한 추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은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채굴, 가공 또는 수출하는 희토류의 수를 보고해야 합니다. 주말 발표에 따르면 제품 흐름은 진실되게 기록해야 한다.
중국은 이러한 원자재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다. 독일 경제지 한댈스 블랏은 독일은 현재 희토류의 94%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채굴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공 수치는 87%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유럽연합의 수요가 2030년까지 10년 동안 6배, 2050년까지 7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미 작년 가을에 배터리 소재인 흑연의 수출을 제한했다 . 수출 허가는 일부 매우 민감한 유형에 대해 처방되었는데, 이는 모두 배터리 생산을 더 목표로 한다. 다른 덜 민감한 유형의 흑연(예를 들어 철강 산업에서 사용)의 경우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
논란이 되는 유럽연합과의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협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희토류에 대한 움직임은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배터리 등급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도 이미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났다. 베이징이 조치를 발표하기 몇 주 전에 유럽연합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특별 관세의 근거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6월 공개 빗나간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 언제 나오나?
-
폭스바겐그룹, 2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년과 비슷
-
충격에 휩싸인 미국 대선 레이스,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현대차·기아, 여름 휴가철 대비 장거리 운행 필수사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5.4초 빨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그린 헬 '7분 24.17초' 신기록
-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조건부 1종 보통 교습용 '자동변속기' 탑재
-
국내 최초 '2024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17일 개막...인지 등 4개 핵심 기술 전시
-
기아 최초 픽업 타스만 '1777종, 1만8000번 시험' 개발 히스토리 영상 공개
-
[공수전환] 쉐보레 콜로라도 Vs 지프 글래디에이터 '한국서 벌어질 픽업 맞수 경쟁'
-
명장에서 변호사까지, 조회수에 미쳐서 급발진 공포 조장...또 하나의 살인
-
[EV 트렌드] 中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 수익 창출 가능 단 19곳
-
[영상] 패러다임의 전환, 청정 에너지원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
-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총격사건 후 입장 밝혀
-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
[칼럼] 전기차 게임체인저, 배터리가 아닌 '다단 변속기'에 있다.
-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
현대차 노조 임금 합의안 58.93% 찬성으로 가결...최장 기간 무파업 타결
-
전기 동력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 재규어 레이싱 머신의 디자인
- [유머] 리트리버의 실체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뉴스] 조윤희 딸 로아, 클수록 아빠 이동건과 붕어빵... 유기묘 봉사 나섰다
- [뉴스] '성시경,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에 '배신' 당해 충격 빠져'
- [뉴스] 지역 공무원들에 '딸 돌잔치' 문자 보낸 광주시의원... 내놓은 해명 봤더니
- [뉴스] '택시기사에 성폭행 당해'... 유명 女 유튜버, 눈물의 충격 고백
- [뉴스] 서울 한복판서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일본인 관광객 모녀 참변
- [뉴스] 버스기사 복장 한 청소년에 '담배' 판 편의점 업주... '영업정지' 위기 처했다
- [뉴스] '코피노' 버리고 도망간 아빠들… 얼굴 박제되자 '7년 만에 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