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조회 1,89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1 17:25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폭스바겐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 GPT)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알렸다. 폭스바겐의 챗GPT 기능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순수 전기 ID.패밀리의 모든 새로운 모델[1]과 신형 티구안, 골프, 파사트[2]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1월 개최된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챗GPT(Chat GPT)를 통합한 신형 골프 GTI와 ID.7 Pro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IDA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해당 기능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일상 언어로 차량과 상호작용을 하는 등 이전의 음성 제어 기능을 훨씬 뛰어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기술의 대중화라는 오랜 전통을 지닌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을 하는 볼륨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이 이러한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음성 어시스턴트의 백엔드(Backend)에 챗GPT를 통합함으로써 운전자가 매일 AI 기술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폭스바겐의 제품이 얼마나 혁신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 모델은 IDA 온라인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및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 챗GPT가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질문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AI는 운전자에게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나 축구 경기 결과를 알려주고, 수학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 모든 기능은 직관적으로 작동하여 운전자는 도로에서 눈을 뗄 필요 없이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일상어(natural language)로 간단히 말 하기만 하면 된다.
VW Connect, VW Connect Plus 같은 기존 계정이 있는 폭스바겐 고객은 추가적인 계정 생성 또는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헬로 IDA(Hello, IDA)’라고 말하거나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누르면 IDA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IDA 음성 어시스턴트는 폭스바겐 시스템이 운전자의 질문에 응답할 수 없는 경우에만 익명으로 챗GPT에 전달해 이를 처리하고, 친숙한 폭스바겐의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해 준다. 또한 챗GPT는 어떤 상황에서도 차량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고, 최적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질문과 답변은 즉시 삭제된다. 이 기능은 폭스바겐 앱 설정 영역 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인 정보 보호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다.
자동차 AI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이자 음성 인식 기술 파트너사인 세렌스(Cerence)의 세렌스 챗 Pro(Cerence Chat Pro)는 챗GPT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IDA 음성 어시스턴트가 정확하고 관련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덕분에 IDA 음성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폭스바겐 차량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문에 응답이 가능하다.
현재 챗GPT 기술이 통합된 IDA 음성 어시스턴트는 영어(미국, 영국), 스페인어, 독일어, 체코어 등 5개 언어로 지원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챌린지 2024 개최
-
포드 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 도전에 나선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일본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 첫 국제전 우승
-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나이스웨더 입점...예능 '틈만나면' 출연진도 방문
-
오직 단 한 사람, LOL 전설 페이커만을 위한 헌정 모델 'AMG SL 63 4MATIC+'
-
새 차 뭐 살래? 1년을 기다려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이견 없는 압도적 1위
-
폴스타, 해상 운송에 재생 가능 B30 바이오 연료 도입…온실가스 20~25% 감소
-
맥라렌, 아일톤 세나 30주년 기념...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우승 레이스 재현
-
폴스타 CEO, 자유무역 불가능하면 최소한 공정무역이라도
-
[영상] 분명한 ST1만의 영역, 현대 ST1 카고 프리미엄 시승기
-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
포스코그룹, 니켈·전구체 생산공장 동시 착공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 강화
-
현대차, SSF샵과 캐스퍼 출고 고객 이벤트 실시
-
지프,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 대상 특별 혜택
-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
[EV 트렌드] 부가티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오는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
-
'주행거리 증가 모터출력 상승' 2년 만에 돌아온 2000만 원대 코란도 EV
-
실제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품질 평가 담당'
-
EU, 중국산 전기차 20% 관세 인상 추진...中 무역 손실액 40억 달러 예상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