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24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조회 3,80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1 17:25
폭스바겐, ID.패밀리 등 신차에 인공지능 기반 ‘챗GPT’ 기능 본격 탑재
폭스바겐은 인공지능 기반 챗봇, 챗GPT(Chat GPT)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고 알렸다. 폭스바겐의 챗GPT 기능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순수 전기 ID.패밀리의 모든 새로운 모델[1]과 신형 티구안, 골프, 파사트[2]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1월 개최된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챗GPT(Chat GPT)를 통합한 신형 골프 GTI와 ID.7 Pro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IDA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해당 기능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일상 언어로 차량과 상호작용을 하는 등 이전의 음성 제어 기능을 훨씬 뛰어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카이 그뤼니츠(Kai Grünitz) 폭스바겐 브랜드 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기술의 대중화라는 오랜 전통을 지닌 폭스바겐은 대량 생산을 하는 볼륨 브랜드로서 많은 사람이 이러한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음성 어시스턴트의 백엔드(Backend)에 챗GPT를 통합함으로써 운전자가 매일 AI 기술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폭스바겐의 제품이 얼마나 혁신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 모델은 IDA 온라인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및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 챗GPT가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질문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AI는 운전자에게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나 축구 경기 결과를 알려주고, 수학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 모든 기능은 직관적으로 작동하여 운전자는 도로에서 눈을 뗄 필요 없이 IDA 음성 어시스턴트에 일상어(natural language)로 간단히 말 하기만 하면 된다.
VW Connect, VW Connect Plus 같은 기존 계정이 있는 폭스바겐 고객은 추가적인 계정 생성 또는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헬로 IDA(Hello, IDA)’라고 말하거나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누르면 IDA 음성 어시스턴트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IDA 음성 어시스턴트는 폭스바겐 시스템이 운전자의 질문에 응답할 수 없는 경우에만 익명으로 챗GPT에 전달해 이를 처리하고, 친숙한 폭스바겐의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해 준다. 또한 챗GPT는 어떤 상황에서도 차량 데이터에 접근하지 않고, 최적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질문과 답변은 즉시 삭제된다. 이 기능은 폭스바겐 앱 설정 영역 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인 정보 보호 설정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다.
자동차 AI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기업이자 음성 인식 기술 파트너사인 세렌스(Cerence)의 세렌스 챗 Pro(Cerence Chat Pro)는 챗GPT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 IDA 음성 어시스턴트가 정확하고 관련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덕분에 IDA 음성 어시스턴트가 탑재된 폭스바겐 차량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문에 응답이 가능하다.
현재 챗GPT 기술이 통합된 IDA 음성 어시스턴트는 영어(미국, 영국), 스페인어, 독일어, 체코어 등 5개 언어로 지원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0] 2024-12-26 17:00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0] 2024-12-26 17:00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0] 2024-12-26 17:00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0] 2024-12-26 14:25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0] 2024-12-26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0] 2024-12-26 14:25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0] 2024-12-26 14:25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0] 2024-12-26 14:25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0] 2024-12-26 14:25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0] 2024-1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승용 밴과 픽업 시장의 성장, 그러나…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美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결 같은 호평...韓 2000만 원대 출시 전망
-
[아롱 테크] 에디슨 직류 Vs 테슬라 교류, 논쟁을 조화롭게 '인버터와 컨버터'
-
승용차와 대형 상용차,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이원화 정책 추진할 때
-
바스프, 아태지역 최초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 ‘Sovermol®’ 생산
-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
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달달하면 '냉각수 유출' 냄새로 잡는 車 이상 증상...봄철, 실내 클리닝으로 청결 유지해야
-
메리 바라 GM 회장, 韓 주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극찬...美 뜨거운반응
-
아우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억 유로 '역대급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네 바퀴 독립제어 가능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세계 최초 양산 기대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EV 트렌드]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향후 4년 이내 보급형 전기차 출시될 것
-
'60km/h에서 13.5초 만에 오픈' 혁신적 소프트톱 탑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혼다코리아,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주최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4월 개최
-
혼다코리아, 미니 모토 레이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 참가자 모집
-
한국앤컴퍼니, 여성 사외이사 선출을 통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강화에 박차
-
혁신적인 소프트톱을 탑재한 컨버터블 모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타타대우상용차, 영남지역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 진행
- [유머] 아이유 나이 논란 ㄷㄷ.jpg
- [유머] 충격) 경찰이 80km/h 역주행으로 들이받아 끝내 숨진 사건
- [유머] 최민수한테 커피차 보낸 최민수 아내 강주은
- [유머] 성진국 오징어 게임 근황
- [유머] 다시 보는 평행이론설
- [유머] 충격!) 2030 남자들 ㅈ됐다!!!!
- [유머] 인간 엄마가 너무 좋은 아기 원숭이
- [뉴스] 달러 환율 15년 9개월만에 1460원... 정치적 불확실성이 불안 키워
- [뉴스] 뺑소니·음주 차량 추격하는 경찰들 부상 위험 줄여줄 '착' 달라붙는 발사부착탄 GPS
- [뉴스] 행정복지센터에 다녀간 6살 '꼬마 산타'... '용돈 모아 샀어요. 필요한 언니들에게 나눠주세요♡'
- [뉴스] 코인 사기 혐의받는 '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 [뉴스] '최애돌' 지드래곤, 팬들 1억 기부에 1억 더 얹어 추가 기부... '고마워, 얘들아'
- [뉴스] 서울로 이사 온 이효리♥이상순, 크리스마스날 오붓한 미술관 데이트 포착
- [뉴스]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경찰 수사 받는다... '사실이면 '재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