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7 11:25
현대차,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발표 통해 수소사회 청사진 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27일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했다.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단위 솔루션(Grid)을 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HTWO Grid 솔루션을 통해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소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는 수소 사회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올해 초 CES에서 공개한 공공 모빌리티 콘셉트 ‘스페이스 모빌리티’와 ‘스페이스 파빌리온’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이와 함께 수소 에너지의 순환 및 모빌리티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는 상설 미니 쇼케이스를 운영함으로써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현재의 수소 모빌리티인 엑시언트 수소트럭을 어린이들의 놀이터 ‘엑시언트 아케이드’로 만들고, 수소 전기의 원리를 ‘로블록스’와 오프라인 형태의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게 꾸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인 수소의 가치를 미래의 수혜자인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전달한다.
현대차 글로벌수소비즈니스사업부장 박철연 상무는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소 승용차 넥쏘, 이미 10개국에서 운행중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수소 산업의 선두주자로 많은 것을 증명해왔다”며 “HTWO를 통해 수소 전 밸류체인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전동화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부산모빌리티쇼 현대차관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대차관에 자리잡은 ‘EV Lab’은 전기차 구매 시 주요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고민들을 충전과 비용, 서비스로 유형을 나눠 진단하고 각 유형별 적합한 ‘EV 케어 프로그램’을 처방해주는 연구소 컨셉의 체험존으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의 전기차 구매 우려를 합리적으로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현대차의 우수한 EV 상품성을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아이오닉 5와 함께하는 광안대교 30분 체험주행 시승코스를 운영하고, 시승 고객 대상 구매상담 희망 시 전기차 추가 10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해준다.
또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산역 광장 앞에 현대차의 전동화 라인업인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의 렌탈 시승 라운지를 마련해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장기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 고성능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N 스트릿 부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N만의 작은 모터쇼인 ‘N 전시’, 나만의 커스텀 N 굿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N 커스터마이즈 숍’,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N 짐카나 택시’, N 보유 고객들의 취향이 담긴 차량을 전시하는 ‘N 카밋’,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고성능 N 브랜드를 재미있고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설계안전성검토’ 시스템 제조업 최초 구축 사업장 의무 적용
-
페라리, 세상에 단 한 대 F8 스파이더 아키텍처 기반 순종 로드스터 ‘SP-8’ 공개
-
기아, 내달 1일 전기차 포함 인증 중고차 사업 시작...200개 항목 검수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유머] 회사에 옷을 대충 입고 가는 이유
- [유머] 한국 패치 완료된 외국인의 호소문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
- [뉴스] 강남 주택가서 닭 키우는 이웃... '꼬끼오' 소리에 항의했더니 '일찍 깨워줘도 문제냐' (영상)
- [뉴스] 미나 시누이 수지, 70kg 감량 하더니... 생애 처음으로 '이곳'서 쇼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
- [뉴스] 둘째 임신한 몸으로 8살 아들 번쩍 안아든 이시영... '12시간 걸었다'
- [뉴스] [속보] 경남 산청서 토사 휩쓸려 주민 1명 사망·3명 실종...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 [뉴스] 정청래, 민주당 충청 경선서 62.77%로 압승... 박찬대, 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