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조회 5,9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6 11:25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2021년 9월 실시한 자발적 리콜을 95.4%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만트럭의 자발적 리콜은 유로6A, B, C 엔진이 장착된 트럭 4,408대에 대해 실시된 리콜로 6월 24일 기준으로 4,204대의 작업을 완료하며, 전체 리콜 대상 중 약 95.4%라는 전례 없는 수치를 달성했다.
만트럭은 성공적인 리콜 완수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국 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ce Center, EEC)를 설치 및 운영해 엔진 수리에 특화된 공간과 장비를 마련했으며, 독일 본사 차원에서 엔진 리콜을 위한 전용 시설인 리콜 센터를 평택 서비스 센터에 설치하는 등 인적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특히,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리콜’ 방식을 채택해 한 번의 서비스센터 방문으로 점검과 수리를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공적인 리콜 캠페인은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초기 리콜 고객들을 중심으로 리콜 이후 차량 상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고객들이 리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이는 고객들의 신뢰 회복과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다.
작년 12월 리콜에 참여한 조수권 고객은 “차량에 발생한 문제를 외면하지 않은 만트럭 덕분에 안심하고 리콜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아울러 100만km 넘게 주행한 차량이지만 리콜 받기 이전보다 엔진 출력도 체감될 정도로 좋아져 만족한다”고 호평했다.
만트럭은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을 완수해 100% 달성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직까지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연락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만트럭 용인 본사부터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만트럭의 자발적 리콜이 전례 없는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은 전국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증가하는 판매대수와 정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후 서비스 관리 품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화성 또는 평택), 경기도 이천, 전라남도 목포 등 신규 서비스센터 확충을 위해 추가적인 서비스 파트너를 공개 모집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제주도 지역의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확장 이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
혼다코리아, 경상도 일대 대형 산불 피해 현장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뉴스] '5살 딸한테 '12세 관람가' 애니 틀어준 유치원... 진심 화나는데 항의해도 되나요?'
- [뉴스] '공무원이라 사람 말려 죽이는 법 안다'...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 퍼부으며 위협한 이유 (영상)
- [뉴스] 배우 류승룡, 서경덕 교수와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업적 알린다
- [뉴스] 유튜브 시작한 고수, 본인 영상 시사회서 '탈주'... '어색해서 못 보겠어'
- [뉴스] 김나영·광희가 산 '한남동 43억 오피스텔' 직접 가보고 감탄한 최양락·팽현숙 부부 (영상)
- [뉴스] '전자적 독자 시점' 감독 '블랙핑크 지수? 아주 잘 된 캐스팅이다'
- [뉴스] 브라이튼, 윤도영 임대영입 '한국어 대신 일본어'로 발표햇다가 삭제... '최악의 오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