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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26 11:25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드자동차 CEO 짐 팔리(Jim Farley)가 2년 내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그는 고속도로에서 손과 눈을 사용하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한 만큼 자동차가 달리는 사무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짐 팔리 포드 CEO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블루 크루즈는 우리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핸즈프리 기능에 따른 것으로 이는 운전에서 눈을 떼기 전의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포드 블루 크루즈는 반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지난 2021년 머스탱 마하-E 출시와 함께 공개됐다. 고해상도 GPS와 3개의 레이더 센서 그리고 카메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반자율주행을 구현한다. 미국에서는 캐나다를 포함한 고속도로의 97% 구간에서 블루 크루즈를 작동할 수 있다.
앞서 짐 팔리 CEO는 블룸버그 티비와 인터뷰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레벨 3 자율주행은 몇 년 안에 고속도로에서 눈과 손을 떼지 않아도 되므로 자동차가 사무실처럼 될 것'이라며 '자동차에서 온갖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는 텍사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드 머스탱 마하-E 사망 사고와 관련해 포드 블루 크루즈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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