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조회 4,5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4 17:25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5 생산 현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올해 하반기 자동차 내수가 0.9%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연간 수출액이 사장 최대치인 약 980억 달러(약 136조 2100억 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3일, 올해 국내 상반기 자동차산업을 평가하고 하반기를 전망한 ‘2024년 자동차산업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은 내수는 경기부진으로 감소세, 수출은 북미시장의 수요 확대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내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0.7% 감소한 80만 대, 수출은 2.7% 증가한 150만대로 추정했다.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372억불로 추정했다. 생산은 내수 부진과 업체별 생산라인 조정, 전년 실적에 대한 역 기저효과 등으로 1.6% 감소한 216만 대로 예상했다.
문제는 하반기다. KAMA는 경기부진 지속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국내 신규 수요가 크게 줄고 글로벌 주요시장의 견조한 성장으로 수출은 소폭 증가, 생산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하반기 내수는 신차(오로라1, 팰리세이드, K8F/L, 스포티지F/L 등) 출시에도 불구하고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9% 감소한 84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유럽시장 수요 정상화와 북미시장의 견조한 성장으로 4.2% 증가한 140만대로 전망했다.
하반기 완성차 수출액은 6.5% 증가한 375억불, 생산은 1.6% 증가한 208만대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으로는 내수가 전년대비 5.9% 감소한 165만대, 수출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286만대, 연간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약 747억불(부품 포함 98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은 “내수 위축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노후차 교체지원과 개별소비세 인하, 전기, 수소전기차ㆍ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세액 감면 연장과 같은 내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현대차ㆍ기아, 美 빅3 스텔란티스 끝내 제쳤다...올해 포드에 이어 4위 전망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안성재 셰프, 식당 채용 공고 올리자...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달라'
- [뉴스] 채리나 남편,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다... '병원에 갔을 때 진단이 99% 사망이었다'
- [뉴스] 88년생 솔로 첫인상 투표서 지디 2표, 임시완 0표 받자 지디가 한말
- [뉴스] 보육원 아이들 위해 '햄버거 파티' 열어준 god 김태우... 3년 째 꾸준한 선행
- [뉴스] '출세했다'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백예린, 온몸 뒤덮은 화려한 타투 사라져
- [뉴스] 시어머니 故 김수미 떠난보낸 며느리 서효림... 방송제의 다 거절했던 이유 밝혔다
- [뉴스] 위안부 피해자 故 길원옥 할머니 유족... 인천시에 1000만 원 기부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