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中 완성차 제조사, 유럽산 2.5리터 가솔린차에 관세 25% 요구
조회 2,5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1 11:45
中 완성차 제조사 '유럽산 2.5리터 가솔린차에 관세 25% 요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최대 38.1% 추가 관세 계획을 밝힌 가운데 중국 완성차 업계가 유럽산 2.5리터 가솔린차에 대한 보복 관세 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완성차 업계는 상무부 주최로 베이징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유럽산 대배기량 차량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를 요구했다.
해당 회의에서 중국 자동차 업계는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하고 대배기량 차량에 대한 고율 임시 관세 부과를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에 대해 중국 정부 역시 유럽산 2.5리터 대배기량 가솔린차에 대한 최대 25% 관세 부과를 위한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회의에는 SAIC, BYD, BMW, 폭스바겐,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르노를 비롯해 최소 2개 이상의 중국 완성차 제조사가 참석했다.
한편 글로벌 타임즈는 지난달 중국 정부 산하 자동차 연구센터가 2.5리터를 초과하는 유럽산 가솔린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인상하는 제안을 처음 올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된 유럽산 2.5리터 이상 가솔린차는 약 19만 6000대로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또 올해 첫 4개월 동안에도 유럽산 대배기량 가솔린차는 4만 4000대, 약 12억 달러 가량이 중국으로 수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업계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 비용을 피하기 위해 유럽연합과 중국 정부가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독일의 키엘 세계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이 중국 전기차에 20%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약 40억 달러 상당의 중국 전기차가 더 이상 유럽 국가로 수입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 2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년과 비슷
-
충격에 휩싸인 미국 대선 레이스,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현대차·기아, 여름 휴가철 대비 장거리 운행 필수사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5.4초 빨랐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그린 헬 '7분 24.17초' 신기록
-
기아, 2025년형 봉고Ⅲ 출시..조건부 1종 보통 교습용 '자동변속기' 탑재
-
국내 최초 '2024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17일 개막...인지 등 4개 핵심 기술 전시
-
기아 최초 픽업 타스만 '1777종, 1만8000번 시험' 개발 히스토리 영상 공개
-
[공수전환] 쉐보레 콜로라도 Vs 지프 글래디에이터 '한국서 벌어질 픽업 맞수 경쟁'
-
명장에서 변호사까지, 조회수에 미쳐서 급발진 공포 조장...또 하나의 살인
-
[EV 트렌드] 中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 수익 창출 가능 단 19곳
-
[영상] 패러다임의 전환, 청정 에너지원의 가능성과 도전 과제
-
아우디,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아우토유니온 '타입 52' 컨셉 공개
-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 총격사건 후 입장 밝혀
-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
[칼럼] 전기차 게임체인저, 배터리가 아닌 '다단 변속기'에 있다.
-
JLR, 재규어 세단 XF와 순수 전기 I-페이스 등 밥벌이 못하는 5개 모델 단종
-
현대차 노조 임금 합의안 58.93% 찬성으로 가결...최장 기간 무파업 타결
-
전기 동력에 더 맞을지도 모르는 재규어 레이싱 머신의 디자인
-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