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조회 5,9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1 11:25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2024년 6월 20일, CEO 허 샤오펑이 미국을 방문해 올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 테슬라 FSD(Full Self Driving)을 테스트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미국 방문 목적은 FSD는 물론이고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도 테스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허 샤오펑은 FSD와 샤오펑의 XNGP(Xpeng 내비게이션 가이드 파일럿)에 관해 팔로워들로부터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또한 “테슬라는 훌륭한 자율주행 기술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이 더 많이 등장해야만 전체 시장과 고객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시장이 순조로운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4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도 및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해 바이두와 협력함으로써 중국에서 첨단 운전 보조 기능을 출시하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로이터는 5월, 테슬라가 계획대로 올해 이 기능을 출시하기 위해 FSD 소프트웨어를 중국 당국에 등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테슬라가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소프트웨어를 등록한 후 직원들이 중국의 공공 도로에서 FSD에 대한 내부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달 내에 중국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4일에는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미디어를 인용해 상하이 난후이 뉴타운이 FSD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 10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 무료 BAP(Basic Autopilot)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또한 3만 2,000위안(액 4,400달러), 6만 4,000위안에 EAP(Enhanced Autopilot) 및 FSD 소프트웨어 옵션도 제공한다. 중국 도로 조건에 대한 알고리즘 교육이 없기 때문에 EAP 및 FSD는 소환을 포함한 추가 기능이 제공되지만 기본적으로 무료 BAP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테슬라의 FSD V12는 새로운 업계 합의를 사용하여 엔드투엔드 대형 모델 기술을 만드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중국의 더 많은 자동차 회사가 이 경로를 실험하기 시작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샤오펑은 지난 5월 NGP(Navigation Guided Pilot)가 이미 300개 이상의 도시를 커버하면서 엔드투엔드 기술의 사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르노5 E-테크 일렉트릭 '2025 유럽 올해의 차' 수상... 전기차로 2년 연속
-
처음인데 어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주행가능거리 ↑... 1분기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르리프트 킹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유머] 퐁퐁남 금지법 발의
- [유머] 부산대 강의가 취소된이유
- [유머] 민생지원금 신청 대참사난 오타쿠
- [유머] 투명컵으로 보여주는 야바위꾼의 기술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