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14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조회 1,3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0 11:45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미국산 자동차 지수(AMI) 1위부터 5위, 지난해 순위에서는 테슬라가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생산 차량 위주로 선정하는 카즈닷컴 '미국산 자동차 지수(American-Made Index. AMI)'에서 테슬라 모델 Y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AMI는 최종 조립 위치와 미국과 캐나다 부품 비율, 엔진과 변속기의 원산지, 그리고 미국인 고용 여부 등을 평가해 산정한다.
올해 400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테슬라는 모델 Y가 1위에 오른데 이어 모델 S(4위), 모델 X(9위)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주력인 모델 3는 21위에 그쳤다. 중국 등 해외 생산 차량의 미국 판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테슬라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지만 지난해 순위와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 테슬라는 작년 AMI에서 사이어트럭을 제외한 4개 라인업이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AMI는 지난 2019년 지프 체로키가 1위에 오른 이후 테슬라가 매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에는 혼다 패스포트, 3위는 폭스바겐 ID.4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위권 안에 테슬라 이외의 미국 업체는 8위에 오른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유일했다. 혼다는 패스포트와 함께 오딧세이(5위), 릿지라인(6위) 3개로 테슬라와 함께 상위 1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33위), 싼타크루즈(38위), 투싼(48위), 텔루라이드(51위), 싼타페(68위)도 100위 목록에 포함됐다.
AMI는 최근 미국 자동차 소비자 56%가 미국산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다는 카즈닷컴 설문 조사 결과와 맞물려 향후 현지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10% 이상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해 현지화 지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0] 2024-09-20 11:25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0] 2024-09-20 11:25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0] 2024-09-20 11:25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0] 2024-09-20 11:25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0] 2024-09-20 11:25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0] 2024-09-20 11:25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0] 2024-09-20 11:00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0] 2024-09-20 11:00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0] 2024-09-20 11:00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0] 2024-09-20 11: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4년 3월 36만 9,132대 판매
-
이 정도면 압도적...현대차그룹 전기차, 세계 주요 '올해의 차' 274회 수상
-
[김흥식 칼럼] 르노코리아, 참담한 1분기 성적...오로라는 서광이 될 수 있을까?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연내 공개 예정...V8 트윈 터보 극한 성능 발휘
-
기아, 플래그십 세단 ‘K9’ 2024년형 출시...시작 가격 118만원 인상
-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심각, 수출도 하락세 '전년동월比 3.0% 감소'
-
르노코리아, 2024년 3월 내수 2,039대, 수출 5,094대
-
KG 모빌리티, 3월 10,702대 판매, 7개월 만의 최대 실적
-
스텔란티스코리아, ‘신뢰 회복·브랜드 강화’ 약속
-
전동화 · SUV 중심에서 '잃어버린 존재감' 플래그십 세단의 시대는 끝
-
'사실상 전량 회수' 기아 텔루라이드 구동축 조립 불량, 美서 42만 7000대 리콜
-
1등급 전기차 아이오닉 6, 5등급 벤츠 EQC400 대비 연간 84만 원 절약
-
스텔란티스코리아, 브랜드 추가 고려 중...방실 신임 대표, 가격 안정 최우선
-
BMW 5시리즈, ‘2024 월드 럭셔리 카’ 수상...통산 9번째 타이틀
-
[EV 트렌드] 中 화웨이, 럭시드 S7 전기차 대량 공급 시작 '올해 손익분기 도달'
-
[기자 수첩] 요즘 대세라는 PHEV, 中 2000km 간다는데...현대차는 안 판다.
-
2024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타타대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공장 설립 추진...연간 1000대 달성 및 중동 공략
-
'디지털 만난 신선한 디자인' 완전변경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예약
-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개시...안정적 중고차 매입 서비스 구축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전동 킥보드 아무 데나 주차했다가 견인료 4만원 결제됐습니다'
- [뉴스] 식사 마치고 테이블에 앉아 양치까지 한 여성... 눈치 주자 이런 반응 보였다 (영상)
- [뉴스] 홍대앞 길 가던 여성이 '비명' 지르자 20대 남성들이 달려왔다... 몰카범 검거
- [뉴스] 배달 기다리다 취소한 손님에게 '공짜 대게' 준 사장님... 인기가수 김장훈 등판해 대박 났다
- [뉴스] '오늘이 제 딸 2주기'... 5살 아이 앞에서 욕설·고성 내지르는 엄마에 오열하며 일침한 진태현 (영상)
- [뉴스] '15살 어린 여성과 외도, 신혼집 창고서 발견'... 돌싱글즈 출연녀가 밝힌 이혼 사유
- [뉴스] 사격 김예지, 킬러 역할로 배우 데뷔... 유명 여배우 사격 선생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