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0 11:25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최초로 현대차그룹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 차세대 몰입형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탑승객들은 음악부터 영화, TV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돌비 애트모스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차량에서는 세계 최초로 넷플릭스의 콘텐츠도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할 수 있게 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돌비 애트모스는 2024년형 G90, G80, GV80, GV80쿠페 및 GV70 등 총 5종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차량에서는 멜론 또는 지니 뮤직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가 제공하는 선명하고 깊이 있는 공간음향으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GV70 부분변경 모델은 세계 최초로 넷플릭스에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차량이다. 넷플릭스 내 영화,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LG전자의 차량용 webOS 컨텐츠 플랫폼(ACP)을 통해 지원돼 탑승객들은 차량 내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을 시작으로 추후 2024년형 G80, GV80, GV80쿠페 모델에서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해당 OTT 서비스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배치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를 전달하는 돌비의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사운드는 우수한 선명도와 깊이로 디테일을 표현해, 청취자는 온몸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차량 내 청취 환경을 최적화하여 모든 좌석에 균형 잡힌 3차원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은 “제네시스에 차량용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탑재돼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차량에서 넷플릭스의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제네시스의 뛰어난 주행 감각에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경험과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모든 면에서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기자 수첩] '분명 손해보는 장사' 혼다는 왜 닛산의 손을 잡았을까?
-
자동차 전문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1차 후보 35대 선정 발표
-
美 카누, 심각한 재정적 위기 직면… '단 1대 차량도 생산하지 않았다' 폭로
-
콘티넨탈, CES에서 운전자 · 차량의 감성적 연결 '이모셔널 콕핏' 공개 예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
BMW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XM Kith 콘셉트’ 국내 최초 공개
-
혼다코리아, 지역 아동 및 혼다 앰버서더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유머] 충격적인 유럽 여행중 느낀점
- [유머] 양파를 극혐하는 식당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뉴스] 만취 트럭에 치인 꿈 많던 16살 여고생... 사흘째 의식불명
- [뉴스] 화재·재난 때 사용하는 '비상발령시스템', 소방서 간부 자녀 결혼 알리는 '청첩장'으로 쓰였다
- [뉴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검은 우산 + 25cm 흉기'를 든 괴한과 맞닥뜨렸습니다'
- [뉴스] 軍, 군기순찰 대상 대폭 확대... 병사들 휴대폰 단속 기준도 강화
- [뉴스] 유튜버 잡식공룡, '전남 비하' 논란에 500만원 기부... 5·18 기념재단 '반환할 계좌 알려달라'
- [뉴스] '성착취물 1000여건' 텔레그램 유포 30대... 검찰, 항소심서 징역 10년 구형
- [뉴스] 새벽, 사우나 돌며 핀셋으로 자물쇠 따 '롤렉스' 훔친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