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29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조회 4,4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0 11:25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피렐리가 포르쉐와의 협력을 통해 포르쉐 911 모델을 위한 4종의 스포티 전용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타이어는 포르쉐 911 GT3 RS용 피제로 Trofeo RS와 피제로 Corsa,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과 피제로 Corsa 총 4종으로,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특히 피제로 Trofeo RS는 피렐리 제품군 가운데 가장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타이어로, 최근 독일 매거진 ‘Auto Bild Sportscars’의 비교 테스트에서 911 GT3 RS에 장착된 여러 타이어 중 도로주행이 가능한 베스트 세미 슬릭 타이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포르쉐 911 GT3 RS는 타이어 개발 측면에 있어 다양한 기술적 도전을 제시했다. 해당 차량은 도로에서의 특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차체의 강력한 공기역학 및 가벼움을 통해 레이싱카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은 상반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피렐리는 275/35R20 사이즈의 전면 타이어와 335/30R21 사이즈의 후면 타이어로 두 가지 새로운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피제로 Trofeo RS는 서킷에서 높은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세미 슬릭 타이어인 반면, 피제로 Corsa는 좀 더 도로주행에 최적화 되어있다. 포르쉐 911 GT3 RS용 피제로 Trofeo RS는 피제로 Trofeo R보다 한층 넓은 작동 범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최상위급으로 분류되는 피렐리의 축적된 경험에서 비롯됐다. 해당 타이어는 즉각적인 접지력을 제공하는 빠른 웜업 능력을 지니고 있어 드라이빙 시작 시부터 트랙에서 극한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고강도의 내부 구조를 기반으로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화된 트레드 디자인과 아스팔트 랠리 복합체에서 유래한 전용 재료를 도입, 적은 마모율을 통해 오랜 주행에도 차량이 받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다. 건조한 도로상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외에도, 피제로 Trofeo RS는 젖은 도로 상태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역시 모터스포츠 기반의 기술과 공정을 특징으로 한다. 911 GT3 RS에 적용된 피제로 Trofeo RS의 기초 역할을 해온 해당 타이어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왔으며, 이번 최신 버전 개발을 통해 정점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포르쉐 911 GT3용 피제로 Trofeo R과 피제로 Corsa는 각각 255/35R20 및 315/30R21 사이즈로 제공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0] 2025-03-06 17:25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0] 2025-03-06 17:25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0] 2025-03-06 17:25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0] 2025-03-06 17:25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0] 2025-03-06 14:25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0] 2025-03-06 14:25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0] 2025-03-06 14:25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5-03-06 14:25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0] 2025-03-06 14:25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0] 2025-03-0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닛산, BEV SUV 아리아 미국시장에서 리프 추월
-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영상] 느슨해진 경차시장에 긴장감을, 기아 더 뉴 모닝
-
[김흥식 칼럼] 지금까지 알려진 도요타 차세대 배터리 제원...달랑 '10분, 1200km'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야한 자세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3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유머] 알리에서 산 삼겹살 수준
- [유머] 건강에 좋은 차들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유머] 케이크 공장 실내 온도가 낮은 이유
- [유머] 푸틴 장기 집권 체감
- [뉴스] '농구계 퇴출'된 허재... '뛰어야 산다'로 2년 만에 예능 복귀
- [뉴스] 해외로 떠난 소녀시대 효연, 역대급 '아찔' 비키니 포착
- [뉴스] 양정아 '김승수와 결혼·쌍둥이 임신 루머... 엄마도 가짜뉴스에 속아'
- [뉴스]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 [뉴스] 뮌헨 GK 노이어, 충격적 부상... 팀 득점에 세리머니하다 통증 호소
- [뉴스] 북한군 포로 '황해도 곡산에 서울·부산·제주 지형 훈련장 있다'
- [뉴스] '핸드크림 향 맡아 볼래?'... 플러팅이다 vs 아니다 극명히 갈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