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81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조회 4,6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8 17:25
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타이어기업 미쉐린이 M&A를 통한 가치 창출로 2030년까지 비타이어 부문 수익을 2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18일 제시했다.
미쉐린은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에 위치한 연구 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혁신을 바탕으로 타이어, 커넥티드 솔루션 및 고분자 복합 솔루션 분야 등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략을 선보였다.
또한 미쉐린은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 전략에 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 '완전히 지속가능한(All Sustainable)'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리고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미쉐린그룹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타이어 사업과 비타이어 사업 모두에서 성장했다.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전문성인 복합소재 과학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성장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었으며, 경기의 변동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다.
이브 샤뽀(Yves Chapot) 미쉐린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3년 동안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미쉐린은 여러 위기에 걸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정책을 추구해 그룹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미쉐린은 사람(People), 이익 창출(Profit), 환경(Planet)을 세 가지 축으로 하는 '2030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며 2026년까지의 주요 단계를 공개했다. 또 진화의 속도를 강조하며 그룹 정체성의 일부로서 '복합소재'를 강조했다.
미쉐린그룹 CEO 플로랑 메네고(Florent Menegaux)는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미쉐린 인 모션’ 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쉐린 그룹을 2030년까지 이끌어 갈 것이다. 이번 캐피털 마켓 데이 2024’에서 미쉐린이 타이어 제조업체를 넘어 하이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의 복합소재와 원자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며, 동시에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의료, 항공우주, 해양, 건설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성장하는 시장을 위한 소재의 혼합과 응용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은 지난 2021년 4월에 개최된 ‘캐피털 마켓 데이(CMD)’에서 2030년까지의 포부가 포함된 ‘미쉐린 인 모션’ 전략을 발표했으며, 2023년 3월에 개최된 CMD에서는 조정된 재무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21년에서 2023년까지 3년 동안의 재무 성과는 목표치를 초과하는 성장과 영업 이익 및 가치 창출을 보였으며, 인플레이션의 희석 효과에도 불구하고 그룹 이익률을 유지했다.
미쉐린은 해당 기간 동안 주로 폴리머 복합소재 및 커넥티드 솔루션 분야에서 10억 유로 규모의 인수를 성사시켰으며, 기업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능력과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0] 2025-04-18 14:00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0] 2025-04-18 14:00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0] 2025-04-18 14:00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0] 2025-04-18 14:00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0] 2025-04-18 14:00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0] 2025-04-18 14:00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0] 2025-04-18 13:45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0] 2025-04-18 13:4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0] 2025-04-18 13:45 -
캐딜락 플래그십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하루만에 초도 물량 완판
[0] 2025-04-18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4 베이징 모터쇼] SU7 살피는 BMW 회장 · 현대차 사장...모두의 관심 '샤오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 판매 부진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2.3%↓
-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상생협력 확산 협약’...2, 3차 협력사 실질 혜택
-
캐딜락, 최초 순수전기차 ‘리릭’ 공식 출시 앞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
BMW, 독일 란츠후트 공장 전기차 생산 시설 확장
-
중국 화웨이, 아이토 M5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폭스바겐,”2030년까지 중국시장 판매대수 400만대 목표”
-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메이저업체와 FSD 라이선스 공급 논의 중”
-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
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공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록스 15톤 덤프 3종 출시 및 1호차 고객 인도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
-
JLR, 최초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로 탄소 중립 가속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개최
-
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
BMW, i4 부분 변경 모델 개요 공개
- [유머] 코난 30년 후 모습
- [유머] 점점 판을 키우는 다이소 근황
- [유머] 가장 어울리는 캐스팅은...?
- [유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
- [유머] 일본에서 제일크다는 12살
- [유머] ???: 따라해 쌀때 사서...
- [유머] ???: 나 제과제빵점 오픈했어
- [뉴스] 85명의 '정자 기증자'로 수천명의 아기 태어난 '이 나라'... 전국적으로 '근친혼' 우려 제기됐다
- [뉴스] '불법 인테리어 논란'으로 이웃주민과 '소송전' 벌인 이지성-차유람 부부... 재판 근황 전해졌다
- [뉴스] 굴삭기에 묶여 1시간 동안 수모당한 여성... 1년 동안 헬스장서 힘 길러 끝내 남편 살해했다
- [뉴스] '윤석열 지지'하던 가수 김흥국, 나경원 캠프 합류... 무슨 인연 있었나 보니
- [뉴스] 무안국제공항, '지반침하' 위험...고속철도 공사 영향으로 '시설물 균열'
- [뉴스] 6살 연상인 하지원에게 직진 중인 김대호 '사적으로 연락 중... 방송서 인연'
- [뉴스] '한가인, 고등학교 때 이과 '전교 1등''...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이 공개한 공부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