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89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조회 4,3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8 11:25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자체 제공 중인 자동차 관련 영문 법규 서비스가 업계 최대의 영문 법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KAIDA의 데이터베이스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부처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기타 부처에서 관장하는 총 129종의 방대한 자동차 관련 법규 및 하위 규정 영문본 1만 페이지 이상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300개 가까운 제ㆍ개정 법규가 추가되고 있다.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변화는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초기 서비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KAIDA는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영문 법규 서비스의 품질과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IDA 내부 전문 인력을 강화해 세밀한 검수 과정을 거쳐 보다 정확한 번역본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번역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을 보유한 전문 번역 업체와 협업해 최고 품질의 번역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도 협업 파트너로서 자동차 안전 관련 제ㆍ개정 규정과 국제 규정 간 연관성을 비교 분석한 정보까지 제공해 차세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완성했다.
지난 2021년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공해오던 영문 법규 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유료 개방한 이후 현재는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업계 및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국제화서비스센터에서도 KAIDA의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회원사 지원을 위해 자동차 관련 영문 법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KAIDA는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개선 노력과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공신력 있는 자동차 산업 관련 법규 번역본을 대내외에 제공할 것“이라며 “영문 법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국내 자동차 관련 법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 ‘파이어맨 액세스’ 공개
[0] 2025-02-19 17:25 -
[스파이샷] 페라리, 첫 순수 전기 스포츠카 개발 중… 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19 17:25 -
ZF, 발목 보호 위한 '액티브 힐 에어백' 공개… 하체 부상 위험 감소
[0] 2025-02-19 17:25 -
ZF, 니오 ET9에 최신 스티어-바이-와이어 시스템 공급
[0] 2025-02-19 17:25 -
서유럽 디젤차 점유율 소폭 상승… 장기적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
[0] 2025-02-19 17:25 -
노스볼트, 배터리 시스템 사업부 스카니아에 매각… 핵심 사업 집중
[0] 2025-02-19 17:25 -
영국 스타트업 Ionetic, 맞춤형 전기차 배터리 생산 위한 파일럿 공장 개설
[0] 2025-02-19 17:25 -
유럽 경제 회복 가속… 트럼프 관세 영향은 미미
[0] 2025-02-19 17:25 -
[EV 트렌드] 27일 공개 앞둔 기아 'PV5' 美 인디애나 충전소에 등장
[0] 2025-02-19 17:25 -
버킷 리스트 밑줄 친 도요타 회장, 국적 초월 올해의 인물 선정에 감사
[0] 2025-02-1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유머] 과학자들도 극복 못한 자연의 섭리
- [유머] 회사 구내식당 4,000원 호불호
- [유머] 돼지 농장에서 종종 뼈다귀가 발견되는 이유 ㄷㄷ
- [유머] 연봉이 1억인 정원사의 솜씨
- [유머] 1년과 맞 바꾼 1800만원
- [유머] 해외에서 논란 터진 펩시 제로
- [유머] 한국의사들이 투덜대는 의료소송 팩트체크
- [뉴스] '무한도전' 출연했던 인기 요가 강사 이유주, 향년 35세 사망
- [뉴스] 가수 츄 '실물 가장 예쁜 연예인' 극찬한 걸그룹 멤버... SNS에 근황 공개
- [뉴스] '하늘이 살해' 여교사, 범행 전 흉기 검색하고 살인사건 기사 찾아봤다
- [뉴스] '중대 결심' 강조한 윤 대통령 측...'조기 하야는 안 한다'
- [뉴스] '서울올림픽' 시대 열려는 오세훈...'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과 분산개최는 가능'
- [뉴스] '재산축소 의혹' 민주당 이상식, 벌금 300만원 선고... 당선 무효형
- [뉴스] '난민 신청해 한국 갈 계획'... 우크라서 붙잡힌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