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4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7 17:25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KANCCTV에 등장한 '마두산 전기자동차(유튜브 캡처)의 후면부는 중국 BYD 준대형 세단 '한'과 흡사하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북한 관련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KANCCTV)에 순수 전기자동차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KANCCTV’은 북한 기업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마두산 전기자동차'를 30초가량 등장시켰다.
영상에는 '모두산 전기자동차'라는 표시가 달린 차량이 빗길을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 표시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720km에 달한다. 영상에서 모두산 전기차가 도착한 곳은 지난해 평양 화성거리에서 문을 연 '마두산 전기자동차 전시장'으로 보인다.
중국 BYD 준대형 세단 전기차 '한'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512km, 마두산 전기자동차는 720km다(유튜브 캡처)
마두산 전시장은 지난해 BYD 전기차 여러 대를 전시한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알려진 곳이다. KANCCTV에 등장한 전기차 역시 BYD의 모델로 추정된다.
주행 중인 영상 속 차량의 전면과 후면 모두 BYD 주력 모델인 준대형 세단 '한(HAN)'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은 85.4kWh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영상에 등장하는 최대주행거리는 따라서 다소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캡처
KANCCTV는 영상에서 또 마두산 전기자동차가 '해외 유력 전기차 회사와의 협력과 교류로 수입과 판매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유엔이 자동차를 사치품으로 분류하고 있어 북한으로의 수출이나 이전은 금지돼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북한의 마두산 전기자동차가 중국 BYD에서 수입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BYD가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어서 해외 시장은 물론 국내 사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 
                                    
                                        
                                        현대차, 제조ㆍ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모빌리티 기술 인력 신규 채용
 - 
                                    
                                        
                                        [김흥식 칼럼] 나이가 왜? 고령 운전자 연령 기준 높여 면허 조건 강화해야
 -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 
                                    
                                        
                                        포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72% 증가
 - 
                                    
                                        
                                        중국 샤오펑, “모나 03 는 AI중심 전기차”
 -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 
                                    
                                        
                                        성능과 실용성의 완성형,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4 시승기
 -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뉴스] 가평 차량 '루프탑 텐트' 캠핑 하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공유킥보드 업체 전 직원의 양심고백... '청소년 사고 시 부모 탓하라고' (영상) 
 - [뉴스] 조규성, 20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 달았다... 홍명보호, 11월 A매치 소집명단 공개 
 - [뉴스] 가족에게는 여행 간다더니... 70대 남성, 부산역 광장서 분신 사망 '정치적 불만' 
 - [뉴스] 킥보드 사망사고 낸 중학생 부모 '아이가 잘못한 건 맞지만... 업체도 책임있어' 
 - [뉴스] 이천수, '호형호제'하던 지인에 고소당했다... '1억 빌리고 안 갚아' 
 - [뉴스] 박중훈, '혈액암 재발' 안성기 근황 전해... '힘없이 가녀리게 웃으셔서 마음 아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