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9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4 13:45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연말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계속된 판매량 감소를 이유로 최종 단종 결정이 내려진 지프 '레니게이드'가 순수전기차로 부활한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지프의 모기업 스텔란티스는 최근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향후 지프에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는 차세대 레니게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레니게이드 전기차 버전은 2027년 판매를 목표로 개발될 계획이다.
앞서 내연기관 버전의 레니게이드는 판매량 지속 하락을 이유로 북미에서 단종 결정이 내려졌다. 미국의 경우 2016년 한 해 동안 10만 6606대가 팔린 레니게이드는 이후 지속적 판매량 감소를 보이며 2022년 기준 2만 7549대 판매에 그쳤다.

이와 관련 지프 대변인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북미 SUV 부문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레니게이드 북미 단종을 사실상 인정했다.
한편 지프는 올가을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전기 SUV '왜고니어 S'를 출시할 계획인 가운데 내년에는 총 5종의 전동화 모델이 신규 추가될 전망이다.
지프의 CEO 안토니오 필로사는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내년 신차 출시 계획 및 시장 점유율 향상을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필로사 CEO에 따르면 앞서 글로벌 공개된 왜고니어 S는 올 3분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고, 더 작은 크기의 전기 SUV '레콘' 역시 올 연말 예정대로 출시된다.
이어 내년에는 '글래디에이터 PHEV'를 포함 더 많은 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도입되고 신규 전기차 2종 역시 새롭게 선보인다. 지프는 이를 통해 5년 연속 감소한 판매량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찔끔찔끔은 옛말, 순수 전기차보다 더 멀리 가는 초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만트럭 용인 센터 박형수 테크니션, 올 상반기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취득
-
3년 8개월 지구 250바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1000만km 달렸다
-
페라리, V12 엔진 재미있는 운전을 위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갈 것
-
현대차 '블루링크 마이현대 앱' JD파워 EV 평가 1위...프리미엄 부문은 테슬라
-
'손석구 주연ㆍ현대차 제작' 휴머니즘 스릴러 '밤낚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
-
새로운 시작 '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월드 프리미어가 몇 개야?
-
[공수 전환]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Vs 레이 EV' 배터리와 가격 경쟁 될 듯
-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파노라믹 멀티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M.VICS 5.0
-
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
현대모비스, 차세대 통합 디지털 칵핏 기술 공개
-
[EV 트렌드] 국내 판매 앞둔 볼보 'EX30' 美서 소프트웨어 버그로 전량 리콜
-
테슬라도 폭망했는데, 주가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의외의 전기차 브랜드
-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
둥펑혼다,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 e:NS2 생산 개시
-
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
LG, SDV 솔루션 알파웨어 소프트웨어 공개
-
폭스바겐그룹, 충전 및 에너지 브랜드 엘리 론칭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동남아 공략용 SUV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마약 투약' 박유천, 대마 혐의 일본 배우와 日 드라마 출연
- [뉴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 괴롭힘·갑질로 '극 중 아빠' 신고
- [뉴스] '尹 장모' 최은순 수용관리계획서 작성한 동부구치소... '특혜' 논란 불거져
- [뉴스] 서울 천호동 상가건물서 '흉기 난동'... 3명 중상 입고 병원 이송
- [뉴스] 미혼남녀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첫 부부 탄생했다
- [뉴스] 15분 만에 300만원 털어간 10대 절도범들... 무인점포 4곳 연쇄 피해
- [뉴스] 고준희 '샤넬백 들고 인도서 귀국하다 세관에 잡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