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2 17:4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미묘한 디자인 변화 · 아이오닉 5 N 파워트레인 차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 의지를 담은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최근 해당 모델이 실제 양산을 앞두고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GV60 마그마 프로토타입은 투톤 컬러의 바디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하고 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브레이크 캘리퍼, 더욱 확대된 전면 범퍼 등이 확인된다.
또 GV60 마그마 프로토타입은 확장된 펜더 플레어, 에어로 디스크가 장착된 21인치 휠, 확대된 리어 윙을 비롯해 낮아진 서스펜션 등으로 이전보다 스포티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 실내는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스포츠 시트로 사양을 고급화하고 외장 컬러의 오렌지색과 동일한 스티치, 티타늄 그레이 엑센트가 결합됐다.
GV60 마그마 파워트레인은 아이오닉 5 N 시스템을 차용해 84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가 결합되어 641마력 최고 출력과 769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3.25초의 순발력과 최고 속도 261km/h, 완전충전시 최대 356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마그마 라인업에 대해 '현재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것이 목표다.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량을 지향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GV60 마그마와 관련해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GV60 마그마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유머] 투표 안한다고 욕먹는 2030의 진실
- [유머] 가서 살면 매달 400만원 줌
- [유머] 피부가 가려워서 119 응급차 부른 40대 여성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뉴스]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다'... 배정남, '광복 80주년' 맞아 1950년 태극기 공개
- [뉴스] H.O.T. 6년 만에 완전체 사진 공개... '전성기 비주얼 그대로네'
- [뉴스]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 [뉴스] 폭우에 '흙탕물'로 도로 침수되자, 맨손으로 쓰레기 건져올린 '빗속 영웅'
- [뉴스] '다큐 3일' 촬영장에 폭발물 협박, 유튜브 댓글 남긴 고교생 서울서 검거
- [뉴스] 임신부 수영장 이용 막은 스포츠센터... '유산 우려 때문'
- [뉴스] 알바생 '부탁' 들어줬다가 한 순간에 '전과자'된 식당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