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조회 3,4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2 11:25
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엔카닷컴이 공개한 6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0.85%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 달은 수입차 보다 국산차 모델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띄는 모델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5월 가계 지출이 많아지는 시기와 국산차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됐던 신차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이 달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50% 하락했다. 이 달 국산 대표 모델들은 모두 1~2%대의 하락세를 보여 국산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라면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7월이 오기 전에 이 달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는 2.05%로 국산차 중 감가폭이 가장 컸다. 이 외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은 1.66%,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05% 전월 대비 하락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G80 (RG3) 2.5 터보 AWD는 1.61%, GV80 2.5T AWD는 1.58% 하락했고, 기아 더 뉴 레이 시그니처는 1.54%,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2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터보 2WD RS는1.92% 시세가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차는 국산차와 달리 일부 모델들이 시세 상승세를 보이며,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03% 수준으로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이 중에서도 일부 SUV 모델들은 시세가 상대적으로 다소 크게 하락했다.
BMW X5 (G05) xDrive 30d xLine은 1.33%, 포르쉐 카이엔 (PO536) 3.0은 1.29% 하락했다. 최근 신차 모델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며 중고차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는 전월 대비 2.39% 가장 크게 하락했다.
BMW와 아우디 세단 모델은 이 달 시세가 상승했다. BMW 3시리즈 (G20) 320i M 스포츠는 2.01%,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는 1.48%, 아우디 A6 (C8) 45 TFSI 프리미엄도 1.84% 시세가 올랐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산차와 일부 수입 대형 SUV 모델이 하락세를 보이지만,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 말 7월 초로 갈수록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이 달 중고차 구매는 시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국산차를 중심으로 6월 말 이전 시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실용성을 강조하는 투싼 페이스 리프트 모델
-
볼보,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70% 증가
-
중국 BYD,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장 착공
-
[아롱 테크] 미래 모빌리티 '전기로 태양열로, 도심을 날고 우주로 간다'
-
[EV 트렌드] 프로젝트명 V551, 서서히 밝혀지는 볼보 전기 세단의 정체
-
어린이 통학 자동차 '디젤차' 등록 금지...올해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CES 2024 ] 현대차그룹, 자동차 그 이상 역대급 규모 참가...미래 비전 제시
-
[기자 수첩] 스텔란티스, 美 빅3 자격 없다...현대차그룹 순위 역전 후 논쟁
-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쇼케이스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서울특별시장 표창 수상
-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차 선정
-
BMW 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3종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뉴스] 청룡상 회식 있는데 뿌리치고 나온 박정민...침착맨이 개최한 '포켓몬 게임' 대회 출전했다
- [뉴스] 뇌종양 투병중인 아내에게 살충제 먹여 살해한 남편... 판사가 '집유' 선고한 안타까운 사연
- [뉴스] 최민식 '니코틴 부족' 못견뎌 청룡 땡땡이 쳤다고 폭로(?) 한 '파묘' 감독이 눈물보인 이유
- [뉴스] '냉장고에 '라라스윗' 있다면 반품·환불하세요!'... '저당 단팥바'서 대장균 검출
- [뉴스]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 아이 낳으면 1억 준다는 인천...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뉴스] 정우성 논란에 침울했던 '청룡영화상'... 이병헌의 '이 애드리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
- [뉴스] 고추 빻는 28살 사장님 '중요부위' 움켜진 40대 여성... '기억 잘 안 나'라며 까르르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