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T&E, “유럽 전기차 투자에서 북미에 크게 뒤져”
조회 6,40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0 11:25
T&E, “유럽 전기차 투자에서 북미에 크게 뒤져”

2021년부터 2023년 까지 전 세계 전기차 투자에서 북미지역이 37%, 유럽이 26%, 중국이 19%였다고 유럽의 환경 NGO T&E가 2024년 6월 6일 밝혔다. 북미는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전기 자동차, 배터리 생산 및 충전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데 있어 유럽보다 훨씬 앞섰다고 덧붙였다. T&E는 유럽이 2035년 자동차 무공해 목표에 대한 불확실성을 종식시키고 전기차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강력한 산업 정책을 채택함으로써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 유럽에 420억 유로의 전기차 투자가 이뤄진 반면, 중국은 90억 유로, 북미는 580억 유로를 투자했다. 유럽의 투자 증가율은 2022년 대비 감소했는데,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2025년 이후 4년 동안 충족해야 하는 EU CO2 표준이 없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1년과 2023년 사이 유럽의 최대 수혜국은 영국이 260억 유로, 독일이 130억 유로, 스페인이 100억 유로였다. 스텔란티스의 주요 제조 허브인 이탈리아는 13억 유로를 유치하는 데 그쳤다.
더불어 유럽은 현재 북미에 비해 외국 전기차 제조업체에게 훨씬 덜 매력적인 목적지라고 밝혔다. 2021년에서 2023년 사이 북미 지역의 전기차 투자의 거의 3분의 2(65%)는 외국 생산업체로부터 나왔다. 이는 주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때문이었다. 유럽은 전기화에 투입된 자금의 80%를 역내 자동차 제조업체에 의존했다. 당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는 지출의 74%를 북미에 투자하고 10%만 자국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
페라리로 이적하는 루이스 해밀턴, F1의 지각 변동 예고
-
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 출시
-
당연한 일,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석권...대상은 쉐보레 트랙스
-
GMC, 초대형 픽업 2024년형 시에라 출시 '마초 매력에 추가된 스마트 사양'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돌입, 벤츠 G바겐 절반 1억 990만원부터
-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
마그나 美 OEM eDrive 시스템 사업 수주
-
지엔비오토모빌, 2024년 갑진년 맞이 ‘폭스바겐 전 차종 시승회’ 개최
-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리더 향한 첫걸음 ‘신입사원 환영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2023 딜러 어워드’ 성료
-
BMW 코리아, 고성능 SAV ‘뉴X1 M35i xDrive’ 출시, TMAP 기반 내비 최초 탑재
-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첫 부분변경 공개 '더 빠르고 멀리 간다'
-
푸로산게 대박 친 페라리 2025년까지 주문 끝, 올해 전기차 생산 공장 오픈
-
'미약한 존재감에 심폐소생술' 크라이슬러, 오는 13일 전기 콘셉트 최초 공개
-
아빠차, 기아 카니발 신형으로 갈아타기...2018년 이전 구형 시세 최대 3.9%↓
-
[EV 트렌드] '강하게 키우자' 캐스퍼 일렉트릭, 유럽서 영하 30도 혹한 테스트
-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 올 하반기 출시
-
중국 니오, 하위 브랜드 알프스 모델 올 해 생산 및 출고 계획
-
[Q&A] GM 신년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뉴스] 자녀 위한 '맞춤 문제' 만든 학부모... 교사에게 건넨 뒤 '이번 시험에 꼭 넣어달라'
- [뉴스] '꿀맛' 민물고기 버들치,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뉴스] '산재 반복' 포스코이앤씨에 분노한 李대통령... '면허취소·입찰금지 검토' 지시
- [뉴스]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제주 중1이 작성... '촉법소년'이 경찰에 한 변명
- [뉴스] '자기 집 안방인 줄'... 카페 소파에 신발 벗고 누워있는 민폐 손님들
- [뉴스] '아빠·엄마·아이 둘' 전통적 4인 가구, 300만 첫 붕괴... 1·2인 가구는 증가
- [뉴스]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소속 외교관, '음주 뺑소니'... '면책특권 있다'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