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0 11:25
볼보건설기계 '볼보 데이즈 2024'에서 혁신적 전기 장비 및 솔루션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건설기계가 스웨덴 본사 및 국내에서 고객 대상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제품과 신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본사에서 진행된 '볼보 데이즈 2024'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로 각각 진행됐다.
‘볼보 데이즈’는 글로벌 고객들을 초청해 회사가 나아갈 혁신과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볼보건설기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올해 '볼보 데이즈 2024'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의 볼보건설기계 본사에서 26일까지 개최되며,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등을 살펴보고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Net Zero)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하고자 다양한 전기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볼보 데이즈 2024'에서도 새로운 전기 장비들과 충전 솔루션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차세대 굴착기 EC500, EC400, EC230을 선보였다. 새로운 전기 굴착기는 연료 효율성, 생산성, 안전성 및 유지 비용 절감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새로운 전기 유압 시스템과 향상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지능형 기술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볼보 최초 전기 휠 굴착기인 EWR150 Electric과 2024년 말 일부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기 휠로더 L90 Electric 및 L120 Electric 등 탈탄소화 여정을 위한 새로운 전기 장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전기 장비들은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내연 기관 장비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
다양한 전기 솔루션도 선보였다. 장비 작동 시간, 상태, 위치 및 전력 소비 등 사용 장비의 필수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My Equipment 디지털 앱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광범위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동식 충전 장치 PU500, PU40은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전기 장비를 어디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 PU40과 같은 이동식 충전 장치는 소형 전기 장비부터 드릴 및 톱과 같은 건설 현장의 다른 장비까지 다양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공장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총 120명의 국내 고객을 초청해 차세대 굴착기 신제품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을 개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현재’와 ‘미래’ 테마로 구성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차세대 신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볼보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공간에서는 연비와 성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굴착기 라인업을 살펴보고 ECR145, EC230, EC400, EC500 등 차세대 굴착기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테스트하며 그 성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공간에서는 볼보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업계를 선도하고자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그룹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EV 트렌드] 리비안도 선택한 'LFP 배터리' 2025년형 R1T · R1S 생긴 변화
-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출범, 280여개 진단 검사...또 하나의 차로 팔 것
-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
현대차그룹, GBC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 공개
-
포르쉐, 두 번째 순수전기차 '마칸 EV'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본격 양산 개시
-
현대차·기아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
[EV 트렌드] 일본, 텃밭 아세안 지역 '중국 전기차 굴기' 공동 전략 대응 추진
-
현대차그룹, 55층 GBC 조감도 공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경 추진
-
'LG마그나 전기모터 원인' GM, 얼티엄 기반 전기차 동력 상실 이유로 리콜
-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
기아 EV6, 폭스바겐 ID.5와 비교 '7개 테스트 항목 중 5개 압도'...獨 유력지
-
[기자 수첩]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 왔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후원금 전달 및 특별 공연 개최
-
콘티넨탈, 여성 이공계 전공생 대상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참가자 모집
-
볼보트럭코리아,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부여 사업소 확장 개소
-
KG 모빌리티, 인증 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
-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유머] 완벽한 휴가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유머] 7년전 초딩이 하던 착각
- [유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뉴스]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되겠다'...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 첫 출근 소회 밝혔다
- [뉴스] 내란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4개월 만에 재구속 기로
- [뉴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또 일냈다... 사자보이즈, 美 스포티파이 1위 등극
- [뉴스]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결혼 유경험자로서 '또또 신랑' 안되는 비법(?) 밝혔다
- [뉴스] '동물농장'에 등장한 초대형 뚱냥이 '연두'... 14kg 몸무게에 수의사도 당황했다
- [뉴스] 이미주 , '결별' 인정 2달 만에...'원하지 않는 이별 경험 많아... 거의 내가 차인다'
- [뉴스] 엄마·아빠 향해 남다른 애정 두러낸 카리나...'내 큰 자산은 부모님, 엄마 강인하고 아빠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