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조회 4,5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5 17:25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일명 '배터리 여권'을 탑재한 순수전기차를 올 하반기 공식 출시한다. 앞서 유럽연합(EU)은 배터리 여권 의무화 정책을 2027년부터 도입하기로 결의했다.
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올 하반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는 'EX90' 전기 SUV에 배터리 여권을 처음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앞서 EU는 2027년 2월부터 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순수전기차를 포함 2kWh 이상의 산업용 배터리에 배터리 여권 탑재 의무화를 결정했다.
볼보 EX90은 완성차 업계에서 이에 대응하는 첫 사례로 해당 여권을 통해서는 배터리에 사용된 광물의 원산지를 비롯해 재활용 범위 및 탄소 발자국 등에 대한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1열 운전석 도어에 QR 코드 형태로 제작되는 해당 여권을 통해서는 배터리 상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표시되는 만큼 향후 중고차 시장에서 더 쉽게 차량의 잔존가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볼보의 배터리 여권은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서큘러(Circulor)'에서 개발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볼보 EX90은 당초 2023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지만 라이다 소프트웨어 문제로 출시를 1년 연기해 오다 올가을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볼보에 따르면 해당 모델에 신규 탑재되는 라이다는 낮과 밤 상관없이 고속 주행에서도 전방 250m에 보행자와 반경 120m에 있는 작은 물체까지 감지한다. 또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조향 지원 기술을 새롭게 추가해 주행 보조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신뢰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져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
-
246.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미 전기차의 세분화 진행 중
-
메르세데스-벤츠, GLA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아우디, 새로운 엔트리 클래스급 전기차 추가한다
-
토요타, 전동 모빌리티 'C+walk S' 공개
-
'판매 시작가 1억 3300만 원 책정' 브랜드 첫 SUV '폴스타 3' 중국 출시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2월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액 56억 불...친환경차 수출 사상 첫 6만 대 기록
-
국토부, 차체 하부 전기차 배터리 보호 주차장 경사로 완화...안전기준 개정 추진
-
테슬라 앞마당에서 대놓고 판촉 활동 '슈퍼차저 충전소에 등장한 캐딜락 리릭'
-
2023서울모빌리티쇼, 타보고 체험하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실ㆍ내외 시승 행사 개최
-
롤스로이스, 레이스 단종 기념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 공개
-
'소비자 불만 적극 수용'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 전조등 눈 쌓임 개선 업데이트
-
'지금까지 못 봤던 스포츠카' 포르쉐,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
'이게 진짜 된다고?' 현대차그룹,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시연 영상 공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보급형 전기차 'ID. 2all' 고성능 GTI 버전 개발 중
-
갑툭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 세계 최초 공개...중국 현지 공략형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2023년형 투아렉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공수전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Vs 기아 셀토스 '반등 모멘텀이냐 수성이냐'
-
‘더뉴메르세데스-AMG SL’ 4월국내출시, 슈퍼스포츠카아이콘 SL과 AMG 결합
- [유머] 2005년 vs 2025년 물가 비교
- [유머] 햄이 되어버린 시바
- [유머] 눈이 좋은 일본담비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