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150현대차∙기아,『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조회 891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6-04 17:25
현대차기아,『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http://img.danawa.com/cp_images/service/33/5601287/e811249c.png)
현대자동차·기아가 일반적인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에 성공했다.
이 제조 공법은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최초로 적용됐다.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 별도의 도장 작업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공법이다.
이 공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자동차 도장 공정을 대체하기 위해 투명층과 컬러층이 적층된 컬러 원소재를 활용,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우선 컬러가 입혀진 원소재를 가열해 연화(軟化)시킨 뒤 금형 위에 올려 루프 스포일러 모양의 외관 성형물을 제작한다.
이후 특정 이상의 강도 확보를 위해 성형물 안쪽에 열경화성 소재인 폴리우레탄과 유리 섬유를 도포한 뒤 금형으로 다시 누르는 과정을 거쳐 최종 제품을 완성한다.
기존에는 루프 스포일러를 제작하기 위해 차체 도장과 동일한 도장 및 샌딩 작업이 필요했지만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도장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차체 도장 공장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에너지 소비량 4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다.
도장 품질 측면에서도 일반 도장 기법 대비 높은 수준의 광택은 물론 균일하면서도 풍부한 발색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 원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손상이 나더라도 상처 부위에 원색 그대로의 색상이 유지된다는 점도 이점이다.
게다가 이 기술에 적용된 복합 소재는 기존 공법으로 제작되던 루프 스포일러 소재인 섬유 강화 플라스틱(FRP, Fiber Reinforced Plastic) 대비 20% 이상 무게가 가벼워 전비 향상에도 도움된다.
현대차∙기아는 무도장 복합소재 기술이 성형 자유도가 높고 다채로운 컬러 구현이 가능해 다품종 소량 생산이 필요한 부품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후드 패널 등과 같은 차체 부품 제작에도 적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법은 고객의 기호와 목적에 맞는 맞춤형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제조 기술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제조 공법의 혁신을 통해 생산 유연성과 높은 상품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EQS 450' 차량 후원 진행
[0] 2024-07-08 17:00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 넘어
[0] 2024-07-08 17:00 -
폭스바겐코리아, 고객들의 이야기 전하는 #당신의폭스바겐 이벤트 실시
[0] 2024-07-08 17:00 -
319. 20세기 말 일본차보다 더 강한 중국차의 세계화
[0] 2024-07-08 17:00 -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손가락 절단...美 법원, BMW에 26억 배상 판결
[0] 2024-07-08 17:00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워트레인 변경 예정 '효율성 · 안정성' 개선 목적
[0] 2024-07-08 17:00 -
모진 풍파에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로 선전
[0] 2024-07-08 17:00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0] 2024-07-08 17:00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0] 2024-07-08 11:45 -
정의선 프로젝트, 한-튀르키예 우호의 상징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0] 2024-07-08 11: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포토] 코스프레
- [포토] 누드 몸매
- [포토] 야한 모텔여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포토] 섹시 쌍둥이자매
- [포토] 걸크러쉬 하윤 뒷태
- [포토] 야한 자세
- [유머] 대만 피자헛 신메뉴
- [유머] 멕시코의 특이한 결혼 문화
- [유머] 싱글벙글 의외로 할머니들이 좋아하는 것
- [유머] 싱글벙글 알바할때 종종 보이는 유형
- [유머] 싱글벙글 빛의 속도를 체감해보자!
- [유머] 여자들이 말하는 속궁합
- [유머] 싱글벙글 워싱턴이 꿈 꾼 나라
- [뉴스] 최강희 '친구 두 번 잃었다...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속마음 고백
- [뉴스] 송중기, 두 아이 아빠된다...아내 케이티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 [뉴스] '제2의 권은비' 노렸나...'워터밤'서 파격 노출로 남심 초토화 시킨 시그니처 지원 (영상)
- [뉴스] 현아♥용준형, 10월 삼청각서 결혼...'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 됐다' [공식]
- [뉴스]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아빠가 데리러 오는 친구들 보더니...'왜 나는 아빠 없어' 물어봐
- [뉴스] 난해한 옷 입고 홀로 방석 없이 끼어 앉은 한국 아이돌...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논란에 직접 한 해명
- [뉴스] '재미없으면 환불해 준다면서요'...'탈주' 무대인사서 환불 요청한 여성 팬에 당황한 이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