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0'이틀 만에 1000대' 볼보 EX30 주행거리 404km 인증, 이달 말 출고 개시
조회 4,5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4 11:25
'이틀 만에 1000대' 볼보 EX30 주행거리 404km 인증, 이달 말 출고 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전기 SUV 'EX30'을 오는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고 4일 밝혔다.
EX30은 C40 및 XC40 리차지(Recharge)에 이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볼보의 콤팩트 SUV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말 국내 첫 공개 이후, 이틀 만에 1000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6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리튬이온 배터리와 200kW 모터를 결합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로 출시되는 EX30은 산업부 인증 기준 404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평균 약 400km)이 가능한 수치다. 에너지 효율 등급에서는 5.5km/kWh(도심 5.8km/kWh, 고속 5.1km/kWh)의 전비를 기록해 2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최대 153kW의 급속(DC)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6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는 모델로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kg.m의 최대토크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EX30의 국내 인증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6월 말 일부 물량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출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첨단 기술, 인간 중심 철학이 반영된 공간의 설계까지 그 동안 고객이 볼보자동차에 기대해온 모든 가치를 컴팩트한 패키지에 모두 담고 있는 모델”이라며, “여기에 전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가장 경쟁력 높은 가격을 책정한 만큼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과 새로운 전기차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X30의 국내 판매가격은 일부 외관 및 실내 옵션, 파일럿 및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스템 등에 따라 각각 4945만 원(코어)과 5516만 원(울트라)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해당 모델은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포함된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0] 2025-02-25 14:25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0] 2025-02-25 14:25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AAI, 새로운 배기 가스 규제안 완화 요망
-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기반 SF90 XX 스트라달레 · SF90 XX 스파이더 공개
-
중국, 신에너지차 구매세 면제 2027년까지 연장
-
아우디, 마르쿠스 뒤스만 해임 게르노트 될너 9월 1일부로 CEO에 임명
-
GM, 쉐보레 블레이저EV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토요타다운 세계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시승기
-
2023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
-
벤틀리, 특별한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티저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과장 광고 말라' 영국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초급속 충전 속도 때문에 제재
-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경쟁에서 밀린 마커스 듀스만 사장 해임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 '투싼' 디자인 · 주행 성능 개선에 중점
-
KG 모빌리티, 쌍큼 발랄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독일 엠덴 공장 임시 휴업 '비정규직도 해고'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솔로 최초 美 스포티파이 아티스트 차트 250일 연속 진입 대기록 세웠다
- [뉴스] 백종원의 감귤 맥주, 빽햄·브라질닭 이어 또 논란... '감귤 1개로 맥주 750캔 제조'
- [뉴스] '인생네컷' 찍으며 은근슬쩍 女 동료 몸 만진 20대 男 공무원의 최후
- [뉴스] 제멋대로 움직이는 몸으로 힘겹게 포즈... '뇌성마비' 극복하고 보디빌더가 된 남자
- [뉴스] 12·3 비상계엄 직전, 한동훈 휴대전화로 온 '대통령실 문자'... 긴박했던 순간 담겼다
- [뉴스] '가장 위험한 인물은 이재명'... 尹 대통령이 가장 아꼈던 한동훈, 26일 책 출간
- [뉴스] 반려동물 사룟값마저 인상... 전국 반려인들 '라면만 먹고살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