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89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조회 4,2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31 11:45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가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을 현지시간으로 30일 공개하며 전기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왜고니어 S는 1회 충전 시 최장 483km(북미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할 핵심 모델이다.
4x4 시스템 기반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5.3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전기차의 장점과 어떤 환경도 주파할 수 있는 전천후 주행 성능 및 견인력을 갖췄다.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프는 전장, 전폭, 서스펜션 및 파워트레인 등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
이를 통해 순간토크와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 대비 35% 개선했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의 만남으로 탄생한 왜고니어 S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공개를 통해 균형 잡힌 비율,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최신 4xe 기술 등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재해석을 거친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세븐-슬롯 그릴을 적용했다. 그릴에 내장된 앰비언트 캐스트 LED 조명은 차량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켜져 수 km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짙은 컬러의 악센트를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으며 글로스 블랙 및 어두운 회색 컬러 등 디자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개발 과정을 거쳐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택, 브랜드 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Cd 0.29를 달성했다.
실내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45인치 이상의 스크린 공간과 동급 유일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은 주행 경험을 극대화한다. 운전석의 조작부와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한 12.3인치 클러스터를 내장해 운전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로 전자식 도어 릴리즈 기능을 도입, 한 번의 가벼운 터치로 문을 열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세대보다 반응성 및 가시성이 개선된 유커넥트 5 시스템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과 연결되며, 무선 업데이트(OTA)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400V, 100kWh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DC 급속 충전기 사용 시 23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170여 가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운전자를 보조한다.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졸음 운전 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제공한다.
왜고니어 S는 올가을 미국과 캐나다에 먼저 출시되며,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3-01 17:25 -
기아, 채비와 법인 전기차 전용 충전 솔루션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출시
[0] 2025-02-28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및 20주년 특별 엠블럼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
수입차, 난 유튜브 보고 산다... 영업사원 제치고 구매 영향력 1위로 부상
[0] 2025-02-28 14:25 -
급변하는 자동차 '스마트 팩토리'가 핵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0] 2025-02-28 14:25 -
[EV 트렌드] 1열 시트가 좌우로 확장, 기아 최저가 전기차 EV2 콘셉트
[0] 2025-02-28 14:25 -
전기차 보유 만족도 '현대차 아이오닉 6ㆍ기아 EV6' 나란히 1, 2위
[0] 2025-02-28 14:25 -
기아 PBV-삼성전자, B2B전용 ‘스마트싱스프로’플랫폼 협력 MOU 체결
[0] 2025-02-28 14:25 -
기아, 캐즘 헌터 'EV4' 공개... 환상적인 세단 실루엣에 국산 최장 533km
[0] 2025-02-28 14:25 -
기아 EV 데이, 모든 차종과 차급으로 대담한 전진... 콘셉트 EV2 최초 공개
[0] 2025-02-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창사이래 최대 실적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사상 첫 무디스 신용 등급 'A’ 획득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포토] 대륙의 섹시몸짱2
- [포토] 대륙의 섹시몸장녀1
- [포토] 몸짱녀
- [포토] 남성저격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몸매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2
- [포토] 섹시 슴가
- [유머] 군침군침 라면 먹으려던 외국 아재
- [유머] 싱글벙글 AI야 스테이크 구워먹는 댕댕이 영상 좀 만들어줘
- [유머] 세계 최고의 닭 요리 50선
- [유머] 싱글벙글 드디어 사업 철수하는 공유킥보드
- [유머] 싱글벙글 댕댕이들
- [유머] 싱글벙글 요즘 애들이 숫기가 없는 이유
- [유머] 편견없는 기안84의 종교
- [뉴스] 배우 문정희, 가슴 아픈 이별 소식 전했다... '너무나 슬프고 주체할 수 없는 마음뿐'
- [뉴스] 우크라이나서 생포된 북한군 '한국군과 싸우는 줄 알았다'
- [뉴스] '극성맘'에 이어 '명품 풀세팅' 오해까지 받자... '전부 협찬' 억울함 토로한 한가인
- [뉴스] 일본 출장 중 지갑 잃어버린 여자 도와주고 결혼까지 했는데... '아내가 사기꾼이었습니다'
- [뉴스] 에픽하이 투컷 오늘(1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미국 할머니가 사인에 사진 요청까지... 'LA 시장' 갔다가 월클 입증한 제이홉
- [뉴스] 지드래곤, 하객룩 부담 토로 '결혼식 갈 때마다 새옷 사... 수지타산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