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04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조회 1,9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31 11:25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 GT3로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 대회에 출전한다. 뉘르부르크링에서 60년 이상 승리의 전통을 이어온 애스턴마틴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턴마틴은 토니 브룩스, 스털링 모스 경, 잭 브라밤 경과 같은 전설적인 그랑프리 드라이버들과 함께 1000km 레이스에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1959년 대회에서는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왕관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1959년은 애스턴마틴 DBR1이 24시 르망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해로, 다음달 6월 15일~16일 프랑스에서 92번째 24시 르망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 스포츠카 레이싱 무대에 복귀한 이후, 애스턴마틴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그 결과,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애스턴마틴의 밴티지 모델은 최소 10개의 클래스 우승과 25번 이상의 포디움 피니시를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에는 애스턴마틴과 2018 스파 24시 레이스와 2023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 우승한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가 협력해 참가한다.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SP9 PRO, PRO-AM, AM 클래스에 3대의 벤티지 GT3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SP9 PRO 클래스에 출전하는 #34 밴티지 GT3에는 애스턴마틴 소속 드라이버이자 현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우승자인 데이비드 피타드가 탑승한다. 애스턴마틴의 배태랑이자 FIA 세계 내구 GT 챔피언을 2번 거머쥔 니키 씸이 파트너로 참가한다.
애스턴마틴의 내구스포츠 총책임자 아담 카터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는 거대한 레이싱 코스와 기술적·인간적 도전은 내구 레이싱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이 레이스에서의 승리가 왜 그렇게 어려우며, 왜 그렇게 특별한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애스턴마틴 팬들의 마음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온 이 레이스에서 신형 밴티지 GT3가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레이스에서 그랬듯, 이번 주말에도 그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2006년부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참가하며 다양한 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2018년에는 V12 밴티지 GT3로 SP9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밴티지 GT4는 2019년과 2020년에도 SP8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역사에 큰 기여를 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전 세계의 10개 이상의 주요 GT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턴마틴은 레이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다수의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신을 계승한 모델로, 올해 2월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본딩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면부터 후면까지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과 대폭 개선된 서스펜션, 최첨단 전자 장치를 적용했다.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예선은 5월 30일 오후에 진행됐으며, 레이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0] 2024-09-19 17:25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0] 2024-09-19 17:25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0] 2024-09-19 17:25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0] 2024-09-19 17:25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0] 2024-09-19 17:25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4-09-19 17:00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0] 2024-09-19 17:00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0] 2024-09-19 17:00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0] 2024-09-19 17:00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0] 2024-09-1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펀 투 드라이브가 우울증 해소에 도움?' 아이오닉 5N으로 실험해 봤더니
-
기아 EV9 '신박한 디스플레이' 美 NBA 응원 팀별 상징으로 꾸미는 업데이트
-
마세라티 한국법인 7월 스타트, 첫 모델 2도어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낙점
-
현대차그룹, 신소재 선도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모빌리티 혁신 주도
-
한자연, 미국 버클리대 PATH 연구소와 협력자율주행 및 VRU 안전도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현대차그룹,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4개 색상 에디션120대 한정 출시
-
한국앤컴퍼니,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4년 연속 1위
-
타타대우상용차, 고군분투 우수 딜러 및 대리점 시상 ‘2024 딜러 컨퍼런스’ 개최
-
니오, 반고체 배터리 탑재한 ET7 실주행에서 '최대 1070km 달렸다'
-
로드스터 아이콘 SL에 특별함을 입힌 ‘메르세데스-AMG SL 마누팍투어’ 에디션 출시
-
현대모비스, 양산 가능 핵심 기술 14종 북경모터쇼 참가로 中 공략
-
글로벌 전기차 최대 이벤트 'EVS37' 세계적 석학과 기업 참여...24일 코엑스
-
[EV 트렌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풀고레' 플랫폼 변수로 출시 연기
-
스파크ㆍXM3ㆍ티볼리 중고차 때아닌 특수...소비 심리 위축으로 가성비 모델 강세
-
특장 시장 공략 강화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 세미나 2024‘ 역대 최대 규모 개최
-
재규어 TCS 레이싱 닉 캐시디, 미사노 E-프리서 네 번째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
한국타이어 벤투스 장착하고 펼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대회 개막
-
슈퍼레이스, 브리지스톤 합류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포텐자 RE-71RS 독점 공급
-
디자인 기아,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경쟁 후보 BMWㆍ도요타 제쳤다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故 구하라 폭행·불법촬영 협박' 최종범, 악플러 고소... 헌재는 '모욕죄 아니야'
- [뉴스] 악성DM 욕설폭탄으로 응수했던 빠니보틀... 팬들이 주목한 인스타그램에 남긴 '한마디'
- [뉴스] '나와 종자가 달라'... 이봉원, 배우지망생 183㎝ 훈남아들 공개
- [뉴스]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 발생한 청라 아파트 25층의 충격적인 현 상황 (영상)
- [뉴스] 목욕하고 사먹던 '바나나맛 우유', 국가문화유산 등록 추진
- [뉴스] '23일 오후 6시 야탑역에서 흉기 휘두르겠다' 살인 예고글 ... 경찰 작성자 추적
- [뉴스] 블랙핑크 제니·갓세븐 뱀뱀 LA서 파파라치에 딱 걸렸다... 열애설 일자 급하게 입장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