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2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31 11:25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 GT3로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 대회에 출전한다. 뉘르부르크링에서 60년 이상 승리의 전통을 이어온 애스턴마틴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턴마틴은 토니 브룩스, 스털링 모스 경, 잭 브라밤 경과 같은 전설적인 그랑프리 드라이버들과 함께 1000km 레이스에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1959년 대회에서는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왕관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1959년은 애스턴마틴 DBR1이 24시 르망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해로, 다음달 6월 15일~16일 프랑스에서 92번째 24시 르망 레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 스포츠카 레이싱 무대에 복귀한 이후, 애스턴마틴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왔다. 그 결과, 200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애스턴마틴의 밴티지 모델은 최소 10개의 클래스 우승과 25번 이상의 포디움 피니시를 만들어냈다.
이번 대회에는 애스턴마틴과 2018 스파 24시 레이스와 2023 아시안 르망 시리즈에서 우승한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가 협력해 참가한다.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SP9 PRO, PRO-AM, AM 클래스에 3대의 벤티지 GT3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SP9 PRO 클래스에 출전하는 #34 밴티지 GT3에는 애스턴마틴 소속 드라이버이자 현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우승자인 데이비드 피타드가 탑승한다. 애스턴마틴의 배태랑이자 FIA 세계 내구 GT 챔피언을 2번 거머쥔 니키 씸이 파트너로 참가한다.
애스턴마틴의 내구스포츠 총책임자 아담 카터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는 거대한 레이싱 코스와 기술적·인간적 도전은 내구 레이싱의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이 레이스에서의 승리가 왜 그렇게 어려우며, 왜 그렇게 특별한지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또한, '애스턴마틴 팬들의 마음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온 이 레이스에서 신형 밴티지 GT3가 지금까지 참여한 모든 레이스에서 그랬듯, 이번 주말에도 그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2006년부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참가하며 다양한 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특히, 2018년에는 V12 밴티지 GT3로 SP9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밴티지 GT4는 2019년과 2020년에도 SP8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애스턴마틴의 레이싱 역사에 큰 기여를 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전 세계의 10개 이상의 주요 GT 시리즈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애스턴마틴은 레이싱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는 다수의 세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신을 계승한 모델로, 올해 2월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와 기계적 구조를 공유한다. 애스턴마틴의 본딩 알루미늄 샤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트윈 터보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면부터 후면까지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과 대폭 개선된 서스펜션, 최첨단 전자 장치를 적용했다.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예선은 5월 30일 오후에 진행됐으며, 레이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BMW,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
제네시스 '첨단 기술 만족도' 렉서스ㆍBMW 제치고 1위...현대차ㆍ기아 싹쓸이
-
현대차, 내년 1분기 아이오닉 5 XRT 계획 'e-터레인'으로 오프로드 질주
-
S&P,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 창출
-
중국 리튬금속업체 간펑 리튬,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
중국, 상반기 자동차 수출 29% 증가
-
애스턴마틴ㆍ보스,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 모델 첫 캡슐 컬렉션 론칭
-
볼보자동차, 수입 프리미엄 3强 안착의 비결 '이 것'에 전력을 쏟은 결과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
[EV 트렌드] 전기차 케즘에 '투트랙', 볼보 XC90 하이브리드 출시 예고
-
현대차ㆍ기아 '열을 지배하는 신박한 기술' 에어컨 안 틀어도 실내 온도 10%↓
-
[시승기] '디자인 보고 뽑은 1만 3000명의 선택' KG 모빌리티 신형 액티언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출시… 주행가능거리 65% 향상 최대 500km
-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렉서스, 2025년형 UX 300h 판매 개시
-
'韓 국토부 지적' BMW, 워터 펌프 결함으로 美서 72만 대 리콜
-
[시승기] 경쟁 차종없는 유일무이 초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
-
포드, 3열 전기 SUV 취소...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및 상용 전기차 집중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