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58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글로벌 해운사 CMA CGM ‘런데일 호’ 진수식 참여
조회 1,7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30 11:00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글로벌 해운사 CMA CGM ‘런데일 호’ 진수식 참여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가 지난 27일(월) CMA CGM의 ‘런데일호(Rundale)’ 진수식에 초청받아 행사를 주관했다.
진수식은 건조한 선박을 진수(進水-물에 띄우는)하며 선박의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으로, 선주사가 지정한 대모(代母)가 선박의 이름을 공개하고, ‘탯줄을 자르고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지닌 진수줄 절단식, 그리고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샴페인 브레이킹’ 의식을 주도하는 것이 해상 운송 업계의 오랜 관례다.
대모는 전통적으로 선주의 여성 가족 또는 여성 유명인사가 지정되며 국내에서는 故 육영수 여사 등 영부인들을 포함한 여성 유명인사들이 대모로 나선 바 있다. 이번 런데일호 진수식을 주관한 CMA CGM그룹도 한국코닝 이행희 대표, 주한프랑스대사관 아델린-리스 코프 경제부장 등 파트너사의 영향력 있는 여성인사들을 선박 진수식의 대모로 지정해 왔다.
방실 대표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해양, 육상, 항공, 물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자 스텔란티스 그룹의 운송 파트너사인 CMA CGM 사로부터 국내 자동차 업계의 유일한 여성 리더 자격으로 초청받아, 27일(월) 울산광역시 미포항에서 진수줄 절단식과 샴페인 브레이킹 의식을 치르며 런데일호의 순항을 염원했다.
방실 대표를 대모로 둔 런데일호는 CMA CGM, HD현대중공업, 아틀랑티크 조선소(Chantiers de l'Atlantique) 등 3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2,000TEU(1TEU=길이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으로,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성능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설계를 갖춘 차세대 선박 중 하나다. CMA 탄소중립 전략에 맞춰 친환경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20%까지 절감한다. 런데일호는 진수식이 열리는 울산에서 항해를 시작해 지중해와 북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송 업무를 맡게 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등 스텔란티스와 공통된 목표를 가진 CMA CGM의 런데일호 진수식에 대모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런데일호의 순항을 기원하며,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들도 이 기운을 받아 올 한해 런데일호와 함께 순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KGM, 토레스 EVX · 코란도 EV 과충전 및 주차 중 화재 시 최대 5억원 보상
[0] 2024-09-12 17:25 -
아이오닉 5도 꽂으면 끝, BMW 최초 럭셔리 라운지형 급속충전소 한국 오픈
[0] 2024-09-12 17:25 -
신차 뭐 살까? 기아 EV3 압도적 1위 '액티언과 그랑 콜레오스' 호각지세
[0] 2024-09-12 17:25 -
포르쉐코리아, 테크니션 경쟁력 있는 기술 역량 강화 '제2회 기술경진대회' 개최
[0] 2024-09-12 17:25 -
스텔란티스코리아, 푸조·DS 전기차 전 차종 대상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실시
[0] 2024-09-12 17:25 -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차는 무조건 정지...공포감 주는 급발진 주장 일축
[0] 2024-09-12 17:25 -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기차 고객 대상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0] 2024-09-12 17:00 -
페라리, 브랜드의 상징 피오라노 트랙에서 첫번째 하프 마라톤 개최
[0] 2024-09-12 17:00 -
한국타이어, 추석맞이 ‘情 담은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 진행
[0] 2024-09-12 17:00 -
한자연,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0] 2024-09-12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조이 넥스트 전략 기반 새로운 플랫폼 전환
-
[EV 트렌드] 中 니오, 4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개 '2.5분 만에 교체'
-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 K-배터리 기술력 알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美 빅3, 가능한 빨리 중국을 떠나라...내연기관차 한계, 가혹한 비용 절감 시급
-
'미세한 소리만 듣고도 품질 판정' 현대모비스 AI 시스템 생산현장 첫 적용
-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커브드 디스플레이' BMW 4세대 완전변경 X3 공개
-
'품질 인증 부정 행위 책임' 요구에도 도요타 아키오 의장 연임 성공
- [유머] 모방제품만 20개 나왔다는 히트상품
- [유머]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 1
- [유머] 햄스프레소 한 잔 주세요
- [유머] 아이덴티티 상실
- [유머] 으아아 검은 검사다!!
- [유머] 피야 요로콘데
- [유머] 드래곤볼 봇치
- [뉴스] 세상 떠난 남편 계정으로 '로스트아크' 하던 50대 여성... 안타까운 상황 전했다
- [뉴스] 평범한 '여행 카페'인줄 알았는데... 동남아 '아동 성매매' 정보·후기 공유한 카페 회원들
- [뉴스] 부산 해운대서 70대 운전자 몰던 벤츠 승용차 인도 돌진...행인 2명 사망
- [뉴스]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때려 살해한 남성 신상공개... 28세 최성우
- [뉴스] '36주 낙태' 병원장 아닌 '수술 집도의' 따로 있었다... 살인 혐의로 추가 입건
- [뉴스] 부산의 새 빌런 탄생... 고가도로 아래 3차선 도로 점령하고 '거품 세차'한 아주머니 (영상)
- [뉴스] 폭풍 성장해 벌써 중학생 된 '응팔' 진주... '공부'로 제대로 사고 친 근황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