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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17:25
'중국이 벤츠와 BMW도 제쳤다' 지리자동차 글로벌 판매 10위권 첫 진입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노골적 관세 인상을 계획 중인 가운데 중국 완성차 브랜드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10위권에 오른 자동차 회사가 등장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지리그룹은 2024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73만 대 차량을 판매해 상위 10위권 차트에 중국 완성차 브랜드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볼보, 로터스, 폴스타, 지커 등을 보유한 지리홀딩스의 자동차 브랜드 지리그룹은 지난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그룹을 제치고 판매량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통상 1분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의 영향으로 판매가 평소보다 감소하던 중국산 완성차 브랜드 대부분이 지난 분기 눈에 띄게 늘어난 판매를 기록했다.
지리그룹 외에도 BYD, 창안자동차, 체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 등이 모두 글로벌 판매 상위 20위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5개 완성차 브랜드 합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반면 상위 20개 완성차 제조사의 전체 판매량 증가율은 2%에 그쳤다.

지리그룹의 계열사인 볼보는 1분기 매출이 12% 증가하고, BYD 역시 13% 늘었다. 이들의 매출 성장에는 중국 외 수출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리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했고, BYD는 150%의 엄청난 증가를 기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중국의 소위 신에너지 차량 수출은 120만 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78% 증가를 기록했다. 일부 전문가는 중국의 배터리 전기차 수출이 내년에는 3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1분기 글로벌 판매 1위는 도요타자동차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52만 대를 판매했다. 이어 폭스바겐그룹은 3% 증가한 210만 대, 현대차그룹은 176만 대로 뒤를 이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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