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조회 2,4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8 17:25
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유튜브 영상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쏘나타 N 라인이 미국 머슬카를 대표하는 쉐보레 스포츠카 6세대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Drag Race) 영상이 화제다. 드래그 레이스는 두 대의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400m 지점에 있는 결승선을 누가 먼저 통과하는지를 겨루는 경기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ImportRace)에서 쏘나타 N 라인은 쉐보레 카마로, 혼다 시빅 해치백, 폰티악 그랑프리 등과 드래그 레이스를 펼친다. 첫 상대인 카마로와의 경주에서 쏘나타 N 라인은 13. 30초를 기록하며 14. 49초를 기록한 카마로를 여유 있게 앞선다.
혼다 시빅과 벌인 경주는 더 극적이다. 쏘나타 N 라인은 확실하게 출발이 늦었지만 계속해 속도를 높여 13초 59를 기록하며 14초 23에 그친 시빅을 제친다. 마지막 상대인 폰티악 그랑프리 역시 13초 65대 13초 68 간발의 차이로 따돌린다.
영상 말미에는 쏘나타 N 라인이 단독 질주로 400m를 13초 55에 통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경주에서 쏘나타 N 라인이 기록한 최고 속도는 106.55마일(시속 171km)에 달했다.
경주에 나선 2020년형 쏘나타 N 라인에는 터보차저 2.5리터 4기통 엔진과 8단 DCT가 탑재된 모델이다. 이 모델의 최고 출력은 290마력, 최대 토크는 422Nm(43.0kgf.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5.3초의 성능 제원을 갖고 있다.
상대차 쉐보레 카마로의 연식과 정확한 트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엔트리 트림 LS는 2.0L 터보차저 인라인 4기통 엔진으로 275마력, 400Nm의 최고 출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기본 성능에서 쏘나타 N 라인이 앞서고는 있지만 카마로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불리는 모델이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폰티악 그랑프리와 벌인 경주다. GM 산하 브랜드 폰티악에서 1962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한 그랑프리에는 V8 5.3리터 엔진을 탑재, 303마력, 438Nm(44.61 kgf·m)의 압도적인 최고 출력과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영상에는 '쏘나타에 엄청난 잠재력이 있고 또 느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평범한 패밀리 세단으로 봤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을 과시한 셈이다. 한편 최신 버전인 쏘나타 디 엣지 N 라인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탑재, 최초 버전과 같은 2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3.0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딜락, 최초 순수전기차 ‘리릭’ 공식 출시 앞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
BMW, 독일 란츠후트 공장 전기차 생산 시설 확장
-
중국 화웨이, 아이토 M5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폭스바겐,”2030년까지 중국시장 판매대수 400만대 목표”
-
테슬라, “2025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판매 가능”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메이저업체와 FSD 라이선스 공급 논의 중”
-
현대차,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 성공
-
덱스, “파니갈레 V4 S 탄다”, 두카티 코리아 1호 엠버서더 위촉
-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메르세데스-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세계 최초 공개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록스 15톤 덤프 3종 출시 및 1호차 고객 인도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인증
-
JLR, 최초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개발로 탄소 중립 가속화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개최
-
2024 오토차이나 - 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세계 최초 공개
-
BMW, i4 부분 변경 모델 개요 공개
-
폭스바겐, 중국시장 전용 새로운 전기차 ID.Code 사진 공개
-
2024오토차이나 BYD 오션-M
-
테슬라, 4680배터리 생산량 4분기 대비 18% 증가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차에 시신 싣고 태연히 '주차 안 돼요?' 물어봐... 여성 군무원 살해한 현역 장교의 치밀한 행적
- [뉴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아닌 '1년 연장'한 이유'... 충격적인 주장 나왔다
- [뉴스] 베트남 여성, 경복궁서 레깅스 입고 요가... 베트남 시민들 '비난' 쏟아졌다
- [뉴스] 새벽, 음식점 앞 비틀대며 걷던 20대 여성 길바닥에 누워... 경찰에 '체포'됐다
- [뉴스] '대흥민과 대상혁의 콜라보'... 대한민국의 두 '월클'의 만남 성사됐다
- [뉴스]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음주운전 사고 내고 경찰 앞에서 SNS 생중계한 20대 BJ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