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조회 6,2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7 17:25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다음 달 연례 회의에서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상금에 대해 반대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머스크의 스톡옵션 패키지가 과도하고, 테슬라의 텍사스 이전 제안이 주주들에게 불확실한 혜택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머스크의 다른 사업 참여도 테슬라 경영에 방해가 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테슬라 이사회는 2018년 560억 달러 보상금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찬성 투표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반발해 머스크는 테슬라 법인을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글래스 루이스의 권고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전 임금 제안에 반대했던 이들이 제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급여 투표에서 승리해도 법원 결정이 뒤집히지 않는 한, 테슬라는 향후 법적 항소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표 결과가 머스크의 지분과 테슬라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부 대형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성과를 인정하며 보상금 지급에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급여 투표는 머스크와 그의 동생 소유 주식을 제외한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며, 텍사스 본사 이전은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글래스 루이스는 이사회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킴벌 머스크의 이사 재선임에도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볼보, 첫 전기 미니밴 EM90 인테리어 사진 공개
-
미국 캘리포니아주, 3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22.3% 증가
-
옵션 추가에 합리적 가격, 2024 르노코리아 XM3 1.6 GTe 인스파이어 시승기
-
특허청, 2023년 자동차모빌리티 기술 특허 포럼
-
맥라렌, 창립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 공개.. 3대 레이싱 우승 ‘트리플 크라운' 상징 색상
-
'한 달간 팔린 E-클래스 2400여 대' 10월 수입차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
출고 2년ㆍ주행거리 2만km 미만 ‘신차급 중고차’ 시세 최대 6%↓…신차 할인 영향
-
안정적 재무 성과 거둬...아우디그룹 올 3분기까지 140만 5000대 판매
-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채용 연계형 '소프티어 부트캠프 3기' 모집
-
오빠차?, 아니 회사차...8000만 원 이상 법인차 내년부터 연두색 번호판
-
중고차 시장 경쟁 격화…업력 20년 이상 플랫폼 기업의 대응책은?
-
현대차그룹,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평가서 3년 연속 최다 수상
-
현대자동차-국립현대미술관,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3' 개최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컨소시엄 킥오프 회의 개최
-
만점 기준 확 높였는데...현대차 아이오닉 5, 美 IIHS 최고 안전 등급 가볍게 획득
-
아이오닉 5 89%↑, EV6 30%↑...현대차ㆍ기아 순수 전기차 美 판매 급증
-
[아롱 테크] 출력과 성능 장점 많은 GDI 엔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법
-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순환경제 모델 구축 위한 '한국형 블랙사이클' 킥오프 회의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뉴스위크 '2023 오토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기아 8개 최다 수상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뉴스] 방송법 개정안 통과... 공영방송 사장, 국민추천체로 선출
- [뉴스] 속초 대포항에 뜬 공중화장실 '전기도둑' 캠핑카 (사진)
- [뉴스] 누적가입자 3천만명 시대 열어젖힌 토스... 11년 5개월간 무슨 '역사' 썼나
- [뉴스] '권성동 의원,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게 '큰절' 하고, '쇼핑백' 받아갔다'
- [뉴스] 6년간 기다림, 1.3조로 돌아와... SK그룹이 베트남에서 만들어낸 '대박 투자'
- [뉴스] '부당거래 의혹' 방시혁, 하이브 구성원에 사과... '당당함이 오만으로 비쳤을 수도'
- [뉴스] 정부, 오는 9월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