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조회 7,1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ACEA)가 2024년 5월 22일, 유럽 주요 31개국의 4월 신차(승용차) 판매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08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월은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기차 판매가 14% 증가한 14만4,000대에 달한 것이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전기차 판매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급 중단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4월 판매량이 2만9,000대로 1년 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했다. 프랑스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만 4,000대, 영국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만 2,000대, 전기차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노르웨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만대였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29% 증가한 31만8,000대를 기록했다. 독일을 비롯해 충전 인프라 개발이 뒤처진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내연기관차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으로 인해 가솔린차가 5% 증가한 38만7,000대가 팔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6% 증가한 7만 4,000대였다.
업체별로는 폭스바겐이 14% 증가한 30만대로 점유율은 27.8%로 0.5%포인트 상승했다. 다음으로 스텔란티스는 2% 감소한 16만6,000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15.4%로 2.1%포인트 하락했다. 프랑스의 르노는 10.1%의 시장 점유율로 3위였다.
북유럽에서 노사분규가 이어지고 있는 테슬라는 2% 감소한 1만3000대를 판매했다. 시장 점유율은 0.2%포인트 하락한 1.3%.
현대차그룹은 8.5%의 시장 점유율 토요타자동차 7.8%였다
올해 첫 4개월 동안 유럽연합의 신차 등록 대수는 6.6% 증가한 370만 대. 독일과 스페인은 각각 7.8% 증가했고, 프랑스(+7%)와 이탈리아(+6.1%)가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2월 판매 22.5%감소, BMW 절반으로 뚝 떨어진 벤츠 '무슨 일?'
-
'포르쉐 전기차 때문에 화재' 자동차 운반선 폭스바겐 그룹 상대 소송 제기
-
현대차 제페토, 브랜드 헤리티지 담은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 공개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유머] 405호 소음에 분노한 입주민
- [유머] 아기 코알라 체중 측정 방법
- [유머] 뭔가 이상한 편의점
- [유머] 한국인 고문하는 법
- [유머] 당근에 올라온 귀여운 판매물건
- [유머] 원숭이도 거르는 음식
- [유머] 30대 이후 게임하기 어려운 이유
- [뉴스] 이태원 참사 현장 출동했던 30대 소방관, 실종 일주일째... '평소 우울증 앓아'
- [뉴스] '광복절 특사' 조국, 나흘만에 첫 외부 일정... ''이 곳'부터 찾아간다'
- [뉴스] 李대통령, 김혜경 여사·시민 119명과 함께 CGV서 '독립군' 감상
- [뉴스] 아내만 영화관람 당첨된 부부 사연 듣고 그 자리서 '특별석' 마련해준 李대통령
- [뉴스] 김건희 측 '건강 악화돼... 구치소 내 '대면 진료' 신청 계획'
- [뉴스] '김건희도 '계엄 위자료 10만원' 내놔'... 시민 1만명, '尹 부부'에 손해배상소송
- [뉴스] '재방송료로 집 샀어요'... '나는 자연인이다'로 인생역전 성공한 이승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