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조회 6,5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테슬라가 2024년 4분기부터 중단했던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서를 다시 공개했다. 테슬라는 그 전까지 오토파일럿 수준을 기반으로 발생한 사고 사이의 거리를 추적하고 이를 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자동차 안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그와 관련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1분기에는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한 763만 마일당 1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의 경우 95만 5,000마일을 주행할 때마다 1건의 충돌이 기록됐다. 이에 비해 NHTSA와 FHWA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근 데이터(2022년부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67만마일마다 자동차 충돌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이번 발표를 통해 오토파일럿 기술이 훨씬 더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오토파일럿이 없어도 테슬라 자동차가 미국의 일반 자동차보다 충돌 빈도가 훨씬 낮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발표했던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사고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달리 그런 데이터를 발표한다는 것은 전체적인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태슬라는 특별한 설명없이 2024년4분기부터 그 데이터 발표를 중단했다. .
그런데 도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2024년 4분기는 3분기보다 사고 간 주행 거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추세는 1년 동안 계속됐고 올 해 1분기 다시 크게 증가하자 발표한 것이다. 이는 투명성에 대해 비판을 받는 배경이 될 수 있다.
이 데이터에는 FSD관련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
기아, 다문화 미래 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첫걸음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
포르쉐, 3분기 영업이익률 14.1% 실적 저조...4분기 레이스 트랙처럼 상승 기대
-
리콜도 소용없다, 심각한 상해 위험...기아 카니발 슬라이딩 도어 집단 소송
-
정의선 회장, 아키오 회장 드리프트 동승...심장이 뛰는 고성능으로 즐거움을
-
회장님 쇼런! 경쟁을 넘어서 하나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
[칼럼] 생사의 기로, 열 수 없는 문...불타는 전기차, 바라만 봐야 하는 소방관
-
내 차 타이어는 윈터일까? 섬머일까? [차트뉴스]
-
기아, 3분기 총 76만 3693대 판매...매출액 감소ㆍ영업이익 2조 8813억원 0.6%↑
-
'이상을 현실로 미래 모빌리티 여기에' 현대차기아, 2024 아이디어 페스티벌
-
국산·수입 중고차 11월 시세 하락, SUV 수출 호황에 쏘렌토·스포티지·투싼 상승
-
한국타이어, '2024 현대 빅타운' 참가...스마텍 소개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시
-
할리데이비슨코리아, 2024 경찰청장배 경찰대형오토바이 경진대회 지원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협찬...버추얼 베뉴 라이브 체험 존 운영
-
현대차, 주말에 서울랜드에서 상용차 라인업 매력 체험 ‘현대 빅 타운’ 개최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뉴스] 최악의 폭우 쏟아진 광주, 2명 실종... 전국 이재민 5천명 넘었다
- [뉴스] 청와대 영빈관 출입문에 '빨간 낙서'... 범인, 40대 여성이었다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청룡시리즈 휩쓸었다... 여우주·조연상, 인기스타상에 대상까지
- [뉴스] 국민의힘 입당한 전한길 '尹 지지 후보 없다면 내가 '당 대표' 출마하겠다'
- [뉴스] '이준혁' 불렀는데 이름 착각해 트로피 받은 이준영... '청룡' 시상식 도중 사과
- [뉴스] 1억 기부해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기록된 16살 중학생... 작년 화제 된 '이 사람'이었다
- [뉴스] [속보] 강릉 군부대 탈영병, 총기·공포탄 버리고 달아났다가... 2시간 만에 괴산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