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132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조회 1,568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5-24 11:45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전자제품 제조사 샤오미(Xiaomi)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SU7'을 약 두 달전 중국 내 공식 출시한 이후 폭발적 인기와 더불어 각종 결함 의심 사례로 연일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최근 레이쥔 CEO가 라이브 방송 중 언급한 내용에 관심이 쏠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샤오미의 레이쥔 CEO는 중국 상하이에서 항저우까지 약 170km 거리를 3시간 30분 동안 달리며 'SU7 프로'를 직접 운전하는 과정을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동안 약 39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SU7 프로와 레이준 CEO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SU7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고 있다. 올해 계획한 생산 물량이 약 7만 대에 불과해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는 매년 20억 위안을 스마트 드라이빙에 투자하고 있고 해당 시스템을 자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당 영상에서 레이쥔 CEO는 샤오미 전기차의 수명주기(life cycle)와 관련해 15~20만km라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SU7 전체 제품 수명주기가 예상보다 너무 짧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샤오미는 레이쥔 CEO 발언이 SU7 전체 제품의 수명주기가 아닌 테스트 차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SU7 테스트 차량 숫자는 업계 평균의 10배에 달할 뿐 아니라 테스트 주행거리 역시 2~3배 길다는 해명을 내놨다.
또 샤오미는 일반적으로 대량 양산에 앞서 소량으로 테스트 차량이 생산되고 이들 중 일부가 15~20만 킬로미터까지 테스트된다고 설명했다. 샤오미 측은 SU7는 공식 출시 전 540만km 주행 테스트를 거쳤고 해당 테스트는 현재 700만km에 도달했으며 최종 목표는 1100만km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초 1만 번째 SU7 누적 생산을 기록한 샤오미는 다음달부터 생산 공장에서 2교대 근무를 추가하고 월 최대 생산량을 2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샤오미 SU7 계약은 10만 건을 돌파해 출고 대기 기간만 30주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0] 2024-07-05 17:45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0] 2024-07-05 17:45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0] 2024-07-05 17:45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0] 2024-07-05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0] 2024-07-05 17:25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0] 2024-07-05 17:25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0] 2024-07-05 17:25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0] 2024-07-05 17:25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0] 2024-07-05 17:25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0] 2024-07-05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EV 트렌드] 지난달 유럽 시장서 볼보자동차 판매 급증 'EX30 순수전기차 영향'
-
아이오닉 5 N, 美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기록 깼다
-
이 가격, 이 거리로 될까? BYD T4K냉동탑차 출시...현대차 ST1 대비 325만원 저렴
-
[시승기] 낯설지만 익숙한 '아우디 Q8 e-트론'...파워트레인 개선이 핵심
-
제네시스 G70 3.3T, 獨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 택시 론칭
-
빌딩에서 생산하는 페라리 'e-빌딩' 준공, 내연기관에서 최초의 전기차까지
-
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하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 진행
-
'판매가 57억 원 책정'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부가티 뚜르비옹 공개
-
벤츠, OTA 업데이트로 자동 차선 변경 제공 '15개 모델 20만 대 영향'
-
보쉬 '소프트웨어로 생활 속의 기술' 제공...수십억 유로 매출 달성할 것
- [유머] 조 바이든 최종 상대
- [유머] 무간지옥
- [유머] 끼어들기 대참사
- [유머] 초봉 7000만원 직업
- [유머] 일진녀가 찐따에게 약점 잡히는 만화
- [유머] 실시간 부산 서면 근황
- [유머] 만들다 실수한 볶음밥을 그대로 낸 식당
- [뉴스] 배우 이병헌, 아버지 사망 후 놀림 받는 광고 찍으면서까지 혼자 빚 갚아
- [뉴스]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에 갑작스러운 비보
- [뉴스] 전현무와 술 마시다 취기 오른 박나래...절친 한혜진과의 '의리' 언급하며 전한 진심 (영상)
- [뉴스] 무대에 깜짝 등장한 데드풀과 울버린...관객들에 물총 쏘며 '워터밤' 찢고 갔다 (영상)
- [뉴스] 10월 결혼하는 김승혜 '김해준 어떤 모습에 반했냐'...생방송서 전한 결혼 소감
- [뉴스] 지상파 데뷔 앞두고 비보...오늘(6일)은 개그우먼 故 이지수가 세상을 떠난 지 '1주기' 되는 날입니다
- [뉴스] 엄마 손예진이 밝힌...20개월 아이가 '이럴 때' 가장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