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53[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조회 5,6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1:25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작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의미하는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으로 대표되는 미니(MINI)는 낮은 지상고와 무게 중심, 짧은 오버행과 단단한 서스펜션에서 비롯되는 마치 경주용 카트를 운전하듯 도로에 밀착해 달리는 주행 질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브랜드 판매 라인업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컨버터블은 2004년 3도어 해치백의 파생형 모델로 출발해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오픈 에어링의 낭만과 확 트인 개방감 뿐 아니라 달리는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을 최근 서울 도심 위주로 경험해 봤다.
먼저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은 2021년 7월 3도어, 5도어와 함께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이후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 탑재로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외관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최근 전동화 전환을 거치며 공개되는 순수전기차 모델과 결이 조금 다른 모습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이 더욱 많이 반영됐다.
전면부는 지난 부분변경을 통해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브랜드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하고, 원형 LED 헤드라이트는 내부에 새롭게 블랙 하이글로스 하우징을 더하며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여기에 또 중앙 범퍼 스트립은 차체 색상으로 마감되며 차량이 좀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전달하고 범퍼 좌우 측면에는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실내는 기본 장착되는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디스플레이 외곽으로 피아노 블랙 하이글로스 소재로 마감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전달한다.
또 디스플레이 내부는 다양한 컬러와 시인성이 우수한 UI를 적용하고 운전자 드라이빙 모드에 따라 변화되는 실내 조명 또한 여느 차량에서 만날 수 없는 미니의 독특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지난 부분변경을 통한 실내 변화 중 바뀐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유독 눈에 띈다. 오디오, 전화, 음성 컨트롤, 주행 보조 기능 등의 작동은 더욱 편리해졌다. 다만 패들시프트가 사라진 부분은 아쉽게 여겨진다.
이 밖에 해당 모델에는 하이빔 어시스트, 보행자 경고 및 제동,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적용되고 스톱 앤 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또한 탑재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은 덜하다.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2마력, 최대 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렸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7초를 나타낸다.
또 미니 쿠퍼 S 컨버터블만의 특징이라면 '이지로드'라는 특별한 루프 적재 방식을 꼽을 수 있다. 'Z'자 모양으로 접히는 루프를 통해 컨버터블의 단점으로 꼽히는 아쉬운 적재 공간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루프 개폐에 따라 적재공간을 160리터에서 최대 215리터까지 제공하고, 50:50 스플릿 폴딩 뒷좌석을 통해 서프보드와 같은 긴 소품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의 실제 주행감은 3도어 쿠퍼 S와 흡사한 모습으로 작은 차체와 탄력적 파워트레인 궁합이 인상적이다. 다만 루프 개폐 유무에 따라서는 완전히 다른 차량을 운전하는 느낌으로 오픈 에어링에서 전달되는 시원스러운 개방감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찾아오는 엔진과 배기 사운드가 매력이다.
루프를 개방하고 요리조리 달릴 때 느껴지는 감성은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에서만 만날 수 있다. 미니 쿠퍼 S 컨버터블의 국내 판매 가격은 527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창립 30주년 기념' 더욱 특별한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자연부터 랠리 파워풀함을 뱅앤올룹슨으로
[0] 2025-04-04 14:00 -
세계 최고의 매체가 뽑은 최고의 타이어, 미쉐린도 굿이어도 아니었어
[0] 2025-04-04 14: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21종 신차 공개, 프레스데이 가장 주목 받은 베스트 3
[0] 2025-04-04 14:00 -
[EV 트렌드] '안 팔릴 차였어' 사이버트럭 재고 수천억, 중고차 가격 반토막
[0] 2025-04-04 14:00 -
美 관세 '누군가는 웃는다' 포드, 모든 고객 임직원 할인가 파격 프로모션
[0] 2025-04-04 14:00 -
BMW 그룹,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즐기는 현장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0] 2025-04-04 13:45 -
현대차·엠티알 공동 개발, 11인승 전기 중형 승합차 ST1 기반 ‘CV1’ 공개
[0] 2025-04-04 13:45 -
'우리도 이제 전동화' 지프, 차세대 컴패스에서 3가지 파워트레인 탑재
[0] 2025-04-04 13:45 -
'공력 성능 향상으로 안정성 · 제동력 향상' BMW모토라드, 뉴 S 1000 RR 출시
[0] 2025-04-04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현대차, 아반떼 · 코나 · 베뉴 등 1만 3511대 EGR 밸브 결함으로 美서 리콜
-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
쉐보레, 타던 스파크 요즘 핫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바꾸면 최대 100만 원
-
'매력적 녹색 컬러' BMW, 5월 온라인 한정판 Z4 sDrive20i M 스포츠 출시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프리미엄 車 저울질, 최종 선택은 벤츠가 아니었네 '제네시스 의외의 반전'
-
美 럭셔리 브랜드 1위,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첫 공개 및 사전 계약
-
세계가 인정한 'EV6' 새 얼굴로 돌아온다...기아,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청신호
-
현대차 캐스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
테슬라 포기한 '기가 캐스팅'과 맞대결… 샤오미 '76초 만에 1대'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
미쉐린, 순수 전기 SU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신차용 타이어 3종 공급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유머] 어른되면 안먹을줄 알았던 과자들
- [유머]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의 괴로움
- [유머] 춥다냥
- [유머] 로스쿨 나오셨다고요?
- [뉴스] 헌정사 최초... 尹과 김 여사 부부, '이것' 최초로 못 받는 대통령 부부됐다
- [뉴스] 유시민 '이재명, 대통령 될 가능성 상당해... 검찰개혁도 완수할 것'
- [뉴스] '국힘 복당해!'... 시민단체 외침에 김문수 장관이 한 '선언'
- [뉴스] 헌정사 두번째 탄핵... 북한, 이번엔 박근혜 때와 다른 태도 보여
- [뉴스] '尹 탄핵 기각' 강력 주장했는데... '파면' 직후 대선 출마 공식화한 홍준표
- [뉴스] 신동엽 사는 그 아파트 '95억' 신고가... '사고 싶어도 맘대로 못 사'
- [뉴스] '가슴 아파요' 배우 최준용, 尹 탄핵 슬픔 토해... '계엄, 제대로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