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3 11:25
벤츠 아록스 2135L 4x2 출시 '출력 55마력 증대 · 휠베이스 300mm 확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특장 활용도와 운송 효율성을 높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준대형 카고 '아록스 2135L 4x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록스 카고 2135L은 기존 대비 출력은 55마력, 휠베이스는 300mm 확장된 6900mm를 통해 차량의 화물 적재 능력을 크게 높인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아록스 2135L은 이전 대비 55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142.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승차감을 개선했다.
아록스 카고 2135L에 탑재된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 변속기는 국내 화물 운송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챙겼다. 특히, 작업 환경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네 가지 맞춤 주행 프로그램으로 어느 환경에서나 최상의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록스 카고 2135L은 국내 특장 업체가 선호하는 규격의 프레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장 솔루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장차를 제작할 수 있는 부분도 매력이다.
해당 모델은 타공 구조로 설계된 프레임으로 특수 장비 장착 시 별도 드릴링 작업이 필요 없고, 에어라인이 가설되어 특장 조립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특장 작업 시 추가 배선 박스와 배터리 차단 스위치 등 국내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특장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한국형 특장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아록스 카고 2135L에는 2세대 미러캠,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5(ABA 5),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이 대거 장착됐다. 특히, 2세대 미러캠은 콤팩트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통해 차체의 공기 저항을 낮추어 복합 도로 기준 최대 1.5%(유럽 기준)까지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운전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조작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콕핏도 적용됐다. 최적의 해상도와 시인성을 제공하는 2개의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어우러져 차와 운전자가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한 운전 공간을 창출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에는 가벼운 조작만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경사도는 물론 평지에서도 운전 피로도를 줄여 주는 홀드 기능이 탑재되고,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버튼 시동 스마트 키, 터치 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공간 활용을 높인 컴포트 베드와 냉장고가 기본으로 내장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아록스 2135L 구매 고객은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컨트랙트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설계한 프로그램에 따라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 유지보수 및 정비를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 상품으로 다양한 상품 구성과 업계 최대 보증 범위 및 혜택을 자랑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북미용 전기 SUV ‘bZ Woodland’ 공개… 2026년 초 출시 예정
[0] 2025-05-19 17:25 -
마세라티 MSG 레이싱, 과감한 '피트 부스트’ 전략 도쿄 E-PRIX 역전 우승
[0] 2025-05-19 17:25 -
[르포] 포르쉐 차징 라운지 '10%→80% 충전' 커피 한잔의 여유로 끝
[0] 2025-05-19 17:25 -
[시승기] 괴물 같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터보...놀랍도록 편안한 시속 200km
[0] 2025-05-19 14:45 -
메르세데스-벤츠 ‘2024 딜러 어워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수상
[0] 2025-05-19 14:45 -
전기차 보조금 제외 '폭스바겐 ID.5' 지역별 수준에 맞춰 자발적 지원 결정
[0] 2025-05-19 14:45 -
지프가 모이면 총도 모인다... 美 행사에서 총기 소유자 등 275명 체포
[0] 2025-05-19 14:45 -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0] 2025-05-19 14:45 -
현대차 월드랠리팀 타낙 “우린 동물처럼 다뤄졌다”… WRC 강행군 일정 비판
[0] 2025-05-19 14:45 -
앞서지 않는 것이 없다. 기아 EV9, 전 세계 3열 SUV 최강자로 급부상
[0] 2025-05-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묘한 표정의 우기명...기안84, 30억 짜리 부가티에 무슨 짓을 한 거지?
-
슈퍼카 디자인의 거장, 마르첼로 간디니의 작고
-
BMW 그룹, 2023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48볼트 접지 불량 추가 확인' 벤츠 미국에서 11만 대 SUV 추가 리콜
-
'갓성비로 날았다' 폭스바겐 ID.4, 국산차보다 보조금 더 받는 유일한 수입 전기차
-
'빛으로 빚은듯 절묘한 라인' 모터쇼 앞두고 완전 공개된 기아 K4
-
람보르기니, 2023년 글로벌 인도량 1만대 돌파...매출액ㆍ영업이익 역대 최고 성과
-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2024 시즌 KPGA투어 신설 대회로 8월 말 예정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G90ㆍG80 등 119대 의전 차량 지원
-
[시승기] 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기존 대비 연비 2배 증가' 핵심은 EV 모드
-
아우디, 2023년 매출액 13.1% 증가
-
중국 JAC모터스, 호주 시장 디젤차로 진출
-
GM,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로 올 해 전기차 생산 본격화 예상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가 중시하는 건 1위가 아닌 가치”
-
[Q&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
'55년 역사 대미를 장식'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미국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과 전기차 판매 둔화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사막에서 1,000km 실증 주행
-
BMW, 노이에 클라세 X 티저 이미지 공개
- [유머] 염색 잘됐네요
- [유머] 잔인한 한국예능
- [유머] 새롭게 등장한 지구이론
- [유머]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 [유머] 무한도전 최고의 밈은
- [유머] 브랜드별 돈가스 비교
- [유머] 연금술 성공
- [뉴스] 경찰, 시흥 연쇄 살인 용의자 차철남 '긴급 체포'
- [뉴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가짜'... 허은아의 이재명 지지 선언
- [뉴스] 갑상선암에도 매일 조깅 중인 진태현... 수술을 앞두고도 씩씩한 일상 보내고 있다
- [뉴스] '복면가왕' 9연승한 '꽃보다 향수'의 정체, 정준일이었다... '내 노래 들어줘 감사'
- [뉴스]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첫 단독 콘서트 열었다가 '관객 0명' 위기
- [뉴스] '북한 국대 출신' 축구선수 안병준 맛본 한국의 평양냉면... '냉혹한 평가' 내렸다
- [뉴스] PD 아들인 정경호 'KBS 탤런트 합격, '아버지 빽' 아냐... 반대에도 몰래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