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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3 11:25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 코란도 EV · 토레스 바이퓨얼 등 택시 전용 3종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중형급 택시 전용 모델 3종을 선보이고 연간 약 4만대 규모의 국내 택시 시장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KGM은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3종을 출시하고 전기차부터 바이퓨얼 기술의 신모델까지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택시 전용 모델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택시 전묭 모델 3종은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또 부품 긴급조달 운영 등 영업 손실 방지를 위한 신속한 A/S를 비롯해 영업용 미터기와 방범등 설치를 위한 전용 배선 적용, 바닥오염 방지 및 클리닝이 용이한 친환경 소재 3D TPV 매트 등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겨울철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위한 별도 무시동 히터 시스템(전기 택시 선택) 운영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 2종은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73.4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한다. 또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의 토크 튜닝을 한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m의 동력성능을 구현한다.
이 밖에 주행거리가 많은 택시 특성을 고려해 고전압배터리 10년/100만km의 국내 최장기간 배터리 무상 보증을 비롯, 구동모터 10년/16만km 및 일반 부품 5년/10만km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기간을 자랑한다.
토레스 EVX 택시 판매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4150만 원, 법인 및 개인택시 일반과세자 4565만 원이며 지역별 전기차 택시 보조금에 따라 3300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코란도 EV 택시의 경우는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3939만 원, 법인 및 개인택시 일반과세자 4330만 원으로 지역별 전기차 택시 보조금에 따라 3100만 원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어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각각의 연료가 갖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모델로,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특징이다.
해당 차량은 도넛형 LPG 봄베 58리터와 가솔린 50리터의 연료탱크를 탑재해 완충 시 10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할 뿐 아니라 운행 상황에 맞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연료 타입을 전환할 수 있다.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5마력, 최대토크 27.3kg.m 및 복합연비 8.9km/ℓ로 2.0 LPG 엔진 대비 우수한 출력을 선보이며 5년/10만km의 국내 최장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판매가격은 개인택시 간이과세자 2810만 원, 법인 및 개인택시 일반과세자 3091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택시 시장 변화에 부응하고자 세가지 모델의 택시를 동시에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최첨단 편의사양 등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를 위한 상품구성을 통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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