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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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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1 17:00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웨덴 출신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한차례 연례 보고서를 기안 내 제출하지 않아 미국 주식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폴스타는 지난 분기 전년 대비 40% 감소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Nasdaq)으로 부터 지난 분기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고 통지를 받았다. 

나스닥의 경고 통지는 주식 시장에서 상장 유지 최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에 발송하는 것으로 해당 기업은 문제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상장 폐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폴스타는 이번 통지 후 60일 이내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 또 해당 준수 계획이 승인될 경우 규정 준수 회복을 위해 추가로 180일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 폴스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규정 준수를 회복하고 나스닥의 모든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는 지난달, 2023년 4분기 및 연간 재무 보고서를 한 차례 미룬데 이어 이번으로 두 번째 연기한다고 밝히고 2023년 보고서에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아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72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0% 극감한 실적을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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