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978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조회 1,8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1 11:25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우루스 SE'가 20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공개됐다. 우루스 SE는 지난 4월 열린 중국 베이징 오토차이나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독일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루스 SE는 800마력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공기역학 성능과 첨단 기술을 보강해 슈퍼카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4.0 ℓ V8 바이 터보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조합됐다. 터보 엔진은 620마력의 최고 출력과 800Nm의 최대 토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각각 192마력, 483Nm의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시스템 출력은 총 800마력으로 모든 주행 모드와 모든 지형에서 최적의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25.9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전 플로어 아래와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위에 위치해 있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최대 거리는 60km 이상이다.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모든 지형과 조건에서 우루스 SE의 성능과 역동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새로운 전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더 많은 토크와 출력을 두 축과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사이에서 제공, 독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관은 육각형 창문 라인 등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측면 창문을 후면 쪽으로 밀어 배치해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23인치 휠로 근육질 외관을 강조했다.
우루스 SE 전면부는 람보르기니의 첫 PHEV 레부엘토(Revuelto)와 유사하하게 강력한 파워 돔을 가진 새로운 보닛을 갖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 라이트와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로 차별화했다. 후면부도 가야드로(Gallardo)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형 스포츠형 매트 블랙 그래픽 요소로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의 개발 목표는 람보르기니 DNA에 타협이 없는 특징을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과 더 강력한 출력을 결합하는 것이었다'라며 '절대적인 편안함과 동시에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슈퍼 SUV'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의 연비 등 자세한 제원은 추후 공식 판매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혼다코리아, ‘GB350C’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0] 2024-09-13 17:25 -
KGM, 2024년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0] 2024-09-13 17:25 -
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내구레이스 ‘한국 24시 바르셀로나’ 개최
[0] 2024-09-13 17:25 -
르노코리아, 총 26회 최다 구매 고객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인도식
[0] 2024-09-13 17:25 -
현대차·기아,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 '싹쓸이' 금상 3개 포함 총 12개 수상
[0] 2024-09-13 17:25 -
싱가포르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택,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0] 2024-09-13 17:25 -
매력적인 세단, 2025 기아 K8 2.5 가솔린 시승기
[0] 2024-09-13 17:00 -
[영상] 예견된 변화, 전기차 전략 수정의 필요성과 방향성
[0] 2024-09-13 17: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의 디자인
[0] 2024-09-13 17:00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특별 무상 안전점검 시행
[0] 2024-09-13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테슬라, '운전대 없는 2인승 시저도어' 로보택시 추측 영상 공개
-
한국타이어 장착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체코 대회 우승
-
전월 대비 할인액 소폭 감소, BMW 5월 판매조건 정리
-
고속성장 현대차, 대기업 평가에서 삼성전자 제쳐...500대 기업 중 종합 1위
-
마쓰다, 로터리 엔진 베이스 전동화차 공개한다.
-
중국 화웨이의 자동차사업 형태는 샤오미와 다르다.
-
이안 칼럼 첫 오프로더 EV 칼럼 스카이 출시
-
슈퍼카 브랜드에 있어 12기통 엔진이 갖는 의미는?
-
애스턴마틴, 신규 수입자 ‘브리타니아 오토’...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 일환
-
수요 부진에 닛산도 전기차 전략 수정, 신차 개발 일정 연기...주요 완성차 줄줄이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유머] 제주 당근케이크
- [유머] 참다 참다 궁극기 박아버리는 남자
- [유머] 산지직송
- [유머] 매일 놀러오는 친구 자리 만들어줌
- [유머] 일본의 십덕 공개 처형 버거
- [유머] 해외 여행 희망 vs 현실
- [유머] cctv 증거 있어도 성추행 입증 어려워
- [뉴스] 맨유 출신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으로 경찰 수사
- [뉴스] 추석 맞아 고향 내려가 아버지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 깔려 숨져
- [뉴스] 김정은 집무실 '사무실'이라 했다가... 6계급 강등돼 마당쓰는 신세된 북한 군부 1인자
- [뉴스] 이나은 '왕따 가해 세탁' 논란 곽튜브... 비공개 처리돼버린 교육부 '학폭 캠페인' 영상
- [뉴스] 앞좌석에 구멍난 양말 신은 발 올려... 경기도 광역버스서 목격된 진상 男
- [뉴스] 백종원, 안보현에 '넌 애가 없어서 그래' 호통... 결혼 종용한 사연
- [뉴스] 尹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서 사먹는다는데...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