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6,254[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조회 1,496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5-20 17:45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3일 글로벌 최초 공개후 올 4분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정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SUV 'EV3'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로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콘셉트로 제작된다.
본격 판매에 앞서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공개된 EV3 기본형 2WD 사양의 제원은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66.64kWh 리튬이온배터리 탑재로 최대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여기에 해당 모델은 전륜에 최대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가 탑재되고 전비의 경우 도심 5.6km/kWh, 고속 4.7km/kWh, 복합 5.2km/kWh을 발휘한다.
5인승 기본형 모델은 차체 크기가 휠베이스 2680mm에 전후륜 윤거 각각 1614mm, 1611mm를 기록했다. 공차중량은 1750kg이다.
한편 기아 EV3는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제 소비자 구입 가격은 3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023 기아 EV 데이'와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우선 공개된 해당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를 비롯해 볼보 'EX30', 스마트 '#1', 푸조 'e-2008' 등과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외관 디자인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 실내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반영해 약간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타원형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전통적 형태의 평평한 스타일로 변화되고 대시보드에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새롭게 배치된다.
기아는 현재 시장에 출시한 EV6와 EV9을 포함해 3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가격대에 대응하는 전기차 풀라인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게 될 B, C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선보일 EV5와 EV4, EV3 등 중소형 모델은 3.5만 달러에서 5만 달러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0] 2024-07-16 17:00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0] 2024-07-16 17:00 -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전 수리비 보상...환경부, 24일부터 시행
[0] 2024-07-16 17:00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0] 2024-07-16 17:00 -
KGM, 신차 ‘액티언’ 반응 역대급 뜨겁다...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 넘어
[0] 2024-07-16 17:00 -
X3 관심도 증대, BMW 7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07-16 16:25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0] 2024-07-16 15:25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부지런히 만들자...가을 인도 목표, 부산 공장 양산 개시
[0] 2024-07-16 11:45 -
현대차 G80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아니다...경찰, 운전자 과실에 무게
[0] 2024-07-16 11:45 -
6월 공개 빗나간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 언제 나오나?
[0] 2024-07-16 11: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보쉬, 공장 자동화, 수소 경제, AI를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
람보르기니 서울, 태극마크 달고 슈퍼 트로페오 2년 연속 출전
-
콘티넨탈, 중대형 차량 대상 편리하고 안전한 기술 공급
-
[2024 베이징 모터쇼] 로터스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 공개...다양성에 초점
-
순정보다는 특별하고 깔끔한 자동차 익스테리어 가이드
-
소형 SUV 전방충돌경고, 속도 조금 높이니 무용지물...그대로 밀어 붙이네
-
[2024 베이징 모터쇼] 주변과 소통하는 SUV 'ID. 코드'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
방향지시등 올렸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맛보기 공개...디테일 변화에 집중
-
현대차 코나와 싼타페ㆍ기아 EV9, 美 워즈오토 '최고의 인테리어 톱 10' 선정
-
[2024 베이징 모터쇼]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0.195Cd '양왕 U7' 공개
-
[2024 베이징 모터쇼] 쿠퍼는 작고 컨트리맨은 크고 순수전기차 '에이스맨' 정답
-
[2024 베이징 모터쇼] SU7 살피는 BMW 회장 · 현대차 사장...모두의 관심 '샤오미'
-
현대차,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 판매 부진 영업이익 전년동기比 2.3%↓
-
현대차·기아, 고용노동부와 ‘상생협력 확산 협약’...2, 3차 협력사 실질 혜택
-
캐딜락, 최초 순수전기차 ‘리릭’ 공식 출시 앞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
BMW, 독일 란츠후트 공장 전기차 생산 시설 확장
-
중국 화웨이, 아이토 M5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폭스바겐,”2030년까지 중국시장 판매대수 400만대 목표”
- [유머] 미국화된 김밥.jpg
- [유머] 20대일 때 하는 흔한 착각
- [유머] 1분 뒤에 죽으면 뭐할꺼임
- [유머] 시베리아 근황
- [유머] 진짜 이상하게 생긴 식물
- [유머] 서브웨이 신입
- [유머] 감옥 가는게 행복한 남자
- [뉴스] '덕후가 직접 뽑았다!' 정주행하면 할수록 꿀잼인 '해리포터' 레전드 명장면 TOP 5
- [뉴스] 진실 알려진 뒤 응원·후원 쏟아져...참피디, 4년 만에 입장 직접 밝혔다
- [뉴스] '지성♥이보영', 아들·딸과 함께한 스위스 가족 여행 사진 공개
- [뉴스] 친구와 놀다가 살려고 몸 웅크리던 7살 심장병 소년... JYP 통큰 기부에 새삶 얻어
- [뉴스] 홍대 미대 가고 싶다던 삼둥이 '만세'...공모전에서 '동상' 수상
- [뉴스] 스칼렛 요한슨 신작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 실관람 평점 95%로 본격 입소문 시작
- [뉴스] 슈퍼주니어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된다...아내 김사은 '임신 8개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