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1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조회 6,14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0 11:25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이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베를린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9ž10라운드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닉 캐시디(Nick Cassidy)는 시즌 일곱 번째 포디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닉 캐시디는 최근 3개 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추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11일 진행된 9라운드에서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각각 아홉 번째, 열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미치 에반스는 후반까지 기세를 이어갔으며,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닉 캐시디는 에너지 극대화를 위해 효율적인 전략을 세웠으며, 레이스 막바지에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4.6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펼쳐진 10라운드 예선 듀얼 결승에 진출한 닉 캐시디는 그리드의 맨 앞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세 번째 랩에서 첫 번째 어택 모드(Attack Mode)를 활성화하기 전까지 선두를 유지한 닉 캐시디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I-TYPE 6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해 선두권 다툼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r E Team)의 올리버 로랜드(Oliver Rowland)를 제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2위를 자리를 쟁취했다.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TYPE 6로 에너지 전략을 관리하며 템펠호프 서킷(Tempelhof circuit)의 선두 그룹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3바퀴를 달릴 때까지 포디움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 결과 미치 에반스는 6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더블헤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237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54점으로 벌리며 2024 월드 챔피언십 팀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 순위 선두를 탈환했으며 미치 에반스는 5위를 달리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James Barclay)는 “베를린에서 치른 주말 경기는 격렬하면서도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결과, 어제보다 더욱 향상된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훌륭한 레이스 기술뿐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가 됐다” 고 말했다. 또한 “1ž2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포디움에 오른 닉 캐시디와 포디움을 향해 마지막까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치 에반스의 더블 포인트 달성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의 경험은 다음 주 상하이에서 열리는 경기를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ž12라운드는 오는 25일과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아롱 테크] 전기차 그 이상, 수소를 휘발유처럼 쓰는 엔진 개발 경쟁 한창
- [유머] 개구리는 동물이 아니라고 이악물고 주장하는 사람
- [유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이유는?
- [유머] 번개 맞아서 화재 났던 빵집 레전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뉴스] '국립공원' 지정 추진 중인 금정산 표지석 훼손... 본드로 종이 붙였다
- [뉴스] 尹, 특검 소환조사 거부... '수용실서 나가지 않겠다'
- [뉴스] 블랙핑크, '뛰어'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세 번째 1위.. K팝 그룹 최초·최다 기록 썼다
- [뉴스] '35세' 조권, 부케만 4번 받았다... '저는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 [뉴스] 한국 양궁, 2025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종합 1위'... '금 3·은 2·동 4개'
- [뉴스] 놀이공원 '두리랜드' 대출만 190억원이라는 임채무... '세금 내려면 또 빚 내야'
- [뉴스] 김건희 특검, 카카오 김범수 17일 전격 소환... ''집사 게이트'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