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0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조회 5,6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7 11:25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중국 바이두의 스마트 드라이빙 자회사 아폴로가 2024년 5월 15일,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2024 아폴로 데이에서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 60% 하락한 20만 위안(2만7670달러)라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플랫폼인 아폴로 고(Apollo Go)의 로보택시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아폴로 고는 2024년 말까지 우한에 1,000대의 6세대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두는 완전 자율 로보택시 운영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운영 비용이 30%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 비용을 80%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이두는 2013년에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2021년 6월 바이두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가 공동으로 호출 서비스용 로보택시 아폴로 문을 공개하면서 5세대 로보택시가 출시됐다.
아폴로 문의 가격은 48만위안으로, 당시 레벨4 자율주행차 평균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2023년 초, 아폴로의 사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올해 초까지 아폴로 고의 매출은 9배 증가했고 손실은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가 2024년 말까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2025년까지 전반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폴로의 6세대 로보택시에는 L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대형 모델인 아폴로 ADFM(Autonomous Driving Foundation Model)이 탑재돼 있다고 한다. 대형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재구성해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비전 전용 도시 파일럿 보조 주행 제품인 ANP 3는 아폴로 ADFM을 사용하여 ASD(Apollo Self-Driving)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는 바이두 지리홀딩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지위에 브랜드의 모든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위에는 2023년 10월 첫 번째 모델 지위에 01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말에는 두 번쩨 모델 지위에 07 세단을 2024오토차이나를 통해 공개했다.
바이두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아폴로의 자율주행 주행거리는 1억 km를 넘어섰고, 아폴로 고는 중국에서 600만 회 이상 주행을 완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교통안전위원회, 포드 핸즈프리 '블루크루즈' 치명적 사고 원인으로 지목
-
[시승기] '불만 사항 완벽히 보완' 아이오닉 5 부분변경 흠잡을 데 없는 상품성
-
할인은 계속된다. 벤츠 할인폭 확대
-
캐나다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76만km를 달린 현대차 '아반떼' 화제
-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
중국 1분기 신차 판매 10.6% 증가/신에너지차는 31.8% 증가
-
메르세데스 벤츠 EQS 부분 변경 모델 올 해 말 출시
-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2024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터지지 않는 조수석 에어백' 아우디, 미국에서 17개 차종 리콜
-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 2551명으로 역대 최저'어린이ㆍ음주 운전'큰 폭 감소
-
제너럴 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한국 18개 업체 선정...미국 외 최다
-
누구도 밟지 못한 정상을 향해 '렉스턴 써밋'...일등석 부럽지 않은 실내 압권
-
[시승기] 차체 키우고 첨단 기술로 무장...‘BMW 뉴 X2’
-
현대모비스, 'EVS37’ 참가...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
카슬로스 타바레스 CEO, 이탈리아에서 중국과 경쟁 심화되면 공장 철수도 검토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1분기 중국시장에서 부진한 실적 기록
-
테슬라, 믿었던 中 판매 3월도 하락세...BYD, 신에너지차 26만대 압도적 1위
-
현대모비스, CES 2024 최고의 히트작 '모비온' 전기차 올림픽 EVS37 공개
-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 [유머] 남동생의 부탁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뉴스] '국민연금, 나중엔 못 받을 수도 있다?'... MZ세대 반응 극과 극
- [뉴스] 박수홍 '고가 청소기, 가족들만 있고 나만 없었다' 고백 재조명
- [뉴스] 사무엘 잭슨·로다주도 제쳤다!... 전 세계 영화 수익 1위 기록한 여배우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가정폭력에 외도만 6번... 양육비도 안 줘' 유방암 3기 엄마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변호사 소개한 서장훈
- [뉴스] 목소리로 카리스마 저승사자 연기한 안효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스카 후보 거론
- [뉴스] 이찬원 팬들, 소아암 어린이 위해 선한스타 상금 전액 기부... 누적 후원금 6774만원
- [뉴스] 전자담배형 '신종마약' 한국에 대규모 밀반입 시도했던 국제조직, 국정원에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