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5,993'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조회 933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5-16 17:00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정부가 올가을 중국산 커넥티드카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미국은 중국산 커넥티드카를 '틱톡'에 빗대 잠재적 위험성을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지나 라이몬드 미국 상무장관은 상원 위원회에 출석해 중국의 커넥티드카 규제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고 '국가 안보 위험은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기에 우리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커넥티드카에 대해 '수천 개 센서와 칩으로 구성되고 중국산 차량의 경우 베이징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된다'라고 언급했다.
라이몬드 상무장관은 '운전자가 어디로 가는지, 운전 패턴이 무엇인지, 운전자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 당신의 차에서 말하는 미국인의 모든 데이터가 바로 베이징으로 간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커넥티드카에 중국 등 우려 국가의 기술이 사용될 경우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 위험이 있다며 상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 당시 중국 외교부는 '시장경제와 공정 경쟁 원칙을 존중해 달라'라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 또 중국산 자동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소위 '불공정 관행'이 아니라 치열한 시장 경쟁을 뚫고 기술적 혁신을 이뤄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라이몬드 상무장관은 미 의회가 틱톡의 미국 내 자산을 매각하거나 금지하도록 강요한 법안이 지난달 통과된 것을 언급하며 '커넥티드카는 틱톡의 위협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에 몇백만 대 차량이 있고 소프트웨어가 비활성화된 경우 이론적으로 가장 재앙적 결과를 상상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애스턴마틴, 특별 한정판 '발리언트' 공개… 5.2리터 트윈터보 V12 탑재
[0] 2024-06-26 11:45 -
여성까지 열광하는 이유가 있었네, 지프 랭글러 4xe...힘과 효율의 양립
[0] 2024-06-26 11:45 -
볼보, 한정판 캔들 ‘SWOODISH(스우디시)’ 공개
[0] 2024-06-26 11:25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0] 2024-06-26 11:25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0] 2024-06-26 11:25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0] 2024-06-26 11:25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0] 2024-06-26 11:25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0] 2024-06-26 11:25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0] 2024-06-26 11:25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0] 2024-06-26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
-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 [유머] 29살~32살 무렵 자주 보이는 무경력 백수유형
- [유머] 살벌한 멕시코 카르텔의 수준
- [유머] 강아지 미용 실패한 디시인
- [유머] 흩어지면 알지만 뭉치면 모르는 노래
- [유머] 다큐쟁이 앞에서 깝치지 말라고!
- [유머] 유저들의 돈으로 핵개발하는 게임사
- [유머] 정신과 특
- [뉴스] 치지직 여캠 BJ 쥬쥬쨩, '6·25참전용사' 위한 방송 진행...후원금 '전액 기부'
- [뉴스] 치과의사 남편 덕본 거 없냐는 말에 '저작권 290개' 등록된 김윤아의 단호한 대답
- [뉴스] '반포 아리팍' 펜트하우스 110억 최고가 매수자, 초특급 인기 배우였다
- [뉴스] '출격합니다'... 아버지 고소에 눈물 흘렸던 박세리 반가운 소식 전했다
- [뉴스] '신민아♥' 김우빈, 137억짜리 'BTS 옛 사옥' 강남 빌딩 주인됐다
- [뉴스] '남태현과 마약 폭로' 서민재 '인생 망했다며 사적인 사진으로 협박해'...리벤지 포르노 피해 고백
- [뉴스] 칸예 웨스트, 14년 만에 내한 공연 펼친다...'이 때' 공연하려 세부 조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