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조회 6,8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6 12:00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차량의 전기화와 재생 에너지원의 확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전략적, 지정학적 결정은 배터리 및 전기 이동성 부문에 영향을 미치며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기술, 공급망, 지속가능성 및 재활용은 올해 업계의 중요한 과제다.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인 ees Europe과 충전 인프라 및 e-모빌리티 국제 전시회인 Power2Drive Europe은 최신 트렌드와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두 전시회는 2024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연합인 혁신 허브 The smarter E Europe의 일환으로 메쎄 뮌헨에서 개최된다. 2,8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1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급망과 원자재로 인해 이 산업의 역학 관계는 올해 몇 가지 변화를 겪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기회로도 볼 수 있다. 중국의 흑연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 원자재 조달 및 공급망을 최적화해야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같은 기존 기술의 개발은 유럽 산업에 매우 중요하지만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배터리 생산에서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더 집중함으로써 유럽 제조업체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독일과 유럽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과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망의 다변화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은 거의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배터리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체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ISI)에 따르면 금속 이온, 금속-황, 금속-공기 및 레독스 흐름 배터리와 같은 대안이 일부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의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전고체 배터리도 2024년에 상당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륨 이온 기술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코발트, 니켈, 리튬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저장 시간이 길고, 비용이 저렴하며, 다른 분야의 공급망 현황을 고려할 때 이 기술은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시회 개막 전날인 2024년 6월 18일과 19일에 열리는 ees 유럽 컨퍼런스 및 Power2Drive 유럽 컨퍼런스에서는 트렌드와 시장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3일 내내 다양한 포럼을 통해 지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 포럼은 컨퍼런스 및 전시회 티켓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 생산과 관련된 내용은 전시 공간인 '인터배터리 유럽 쇼케이스'가 있는 B2홀과 C3홀에 집중되어 있다. 배터리 데이 유럽은 2024년 6월 19일 ICM에서 전시회와 병행하여 개최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컬러부터 다른 한정판' 벤츠, C 300 4MATIC AMG 라인 20대 한정 출시
-
렉서스 최초 수소 엔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 ‘ROV 콘셉트 2' 커넥트투 특별 전시
-
기아, 테니스 아이콘 '라파엘 나달'에게 전기차 아이콘 'EV9' 전달...EV6 이어 두번째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소니와 혼다의 합작으로 개발된 EV, 아필라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다목적 전기 컨셉 '카요이바코'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XM 레이블 레드’와 ‘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미래형 타이어 공개
-
보그워너,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첫 참가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핵심부품 전력반도체 공급망 확보 獨인피니언과 전략협업
-
국내서 포착된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스토닉보다 매력적 디자인'
-
토요타 익스피리언스 데이, 아주자동차대학교 토요타 전동화반 브랜드 체험 제공
-
슈퍼레이스, 2024시즌 국내 최초 GT4 클래스 신설...SRO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
BMW, 독보적 고성능 ‘XM 레이블 레드ㆍi7 M70 xDrive’ 국내 최초 공개
-
중국 CATL, 체리자동차에 신형 LFP 배터리 '센싱' 공급한다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혼다 이스즈 공동개발 FC전기트럭 기가 퓨얼셀
-
중국 호존 네타오토, 아부다비에 R&D센터와 조립공장 개설 예정
-
한국타이어, 인텔리전트 ‘아이타이어'와 비공기입 ‘아이플렉스’ 등 미래형 타이어 공개
-
볼보자동차 ‘S6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시작 9분 만에 55대 전량 완판 기록
-
현대차기아, 삼성폰ㆍ아이폰 상관없이 스마트폰 '디지털 키 2' 공유 서비스 도입
-
베스파, 22마력 강력한 고성능 엔진 장착 파워풀한 라이딩 'New GTV' 출시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