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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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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6 12:00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 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뮌헨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고 올해 초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 4세대 완전변경 '미니 쿠퍼'가 향후 4개월 분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15일, BMW그룹 올리버 집세 CEO는 연례 주주총회를 통해 '미니 브랜드가 꽤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라며 '현재 신형 미니 쿠퍼에 대한 수요는 강세를 보이고 향후 4개월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뮌헨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4세대 미니 쿠퍼는 2014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디자인과 비약적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 브랜드 고유의 고-카트 필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은 플러쉬 타입 도어 핸들이 적용되고 차체 표면 디자인을 매끈하게 다듬어 현대적 인상을 전달한다. 동시에, 미니 고유의 차체 비율과 클래식한 원형 헤드라이트, 팔각형 그릴,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램프 등을 유지하며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해당 모델의 실내 가장 큰 특징은 대시보드 중앙에 자리 잡은 중앙 디스플레이로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원형 O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서는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제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전달한다.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계기반과 내비게이션, 실내 공조 제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을 모두 통합해 제공하고 특히 미니 브랜드의 최신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한편 해당 모델은 영국 옥스퍼드와 독일 라이프치히를 비롯해 중국 내에서도 생산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된다. 국내에는 지난달 1일부터 순수전기차 버전의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의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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