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3 11:25
[EV 트렌드] 올해 배터리 전기차 판매 2000만 대 '3월 베스트셀링 7개는 중국'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해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한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가 2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1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이브이-볼륨스(EV-Volumes)에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글로벌 판매는 320만 대로 전체 신차 시장에서 약 16% 점유율을 나타냈다.
참고로 지난해 글로벌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약 1370만 대로 16%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4%, 2021년 9%, 2022년 14%에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하는 것으로 올해는 약 2000만 대의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브이-볼륨스는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약 13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차 5대 중 1대 꼴로 이들 차량이 판매됐음을 의미한다.
3월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순수전기차는 전년 동월 대비 13% 늘어난 85만 5000대로 집계됐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한 46만 대로 추산됐다.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배터리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 Y'로 11만 8985대가 등록됐다. 이어 BYD 송 6만 4616대(1만 48대 BEV+5만 4568대 PHEV), BYD 킨 플러스 5만 2305대(2만 1160대 BEV+3만 1145대 PHEV)를 보였다. 이 밖에도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 10위 중 중국산 모델은 7개가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 별 판매는 BYD가 28만 6712대의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판매하고 이어 테슬라 16만 7883대, BMW 5만 799대, 메르세데스-벤츠 3만 8069대, SAIC-GM-울링 3만 6374대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들어 3월까지 누적 판매량에선 BYD 58만 4714대, 테슬라 38만 6528대, BMW 11만 7204대 순으로 나타났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작년 친환경차 40만대 돌파 '전기차 줄고 하이브리드카 급증'...그랜저 1위
-
[칼럼] '연두색 번호판' 고가 수입차 보릿고개...8000만원 기준 효과는 미지수
-
르노코리아, 내년 프로모션 오늘부터...10만원대 할부에 잔가보장플러스까지
-
현대차 코나 美 IIHS 충돌테스트 도중 화재, 배터리 케이블 손상 리콜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유럽 진출 원년 2023 TCR 이탈리아 톱10 달성
-
차량용 첨단 반도체 '일본이 뭉쳤다' 도요타 등 12개 기업 연구소 설립
-
[시승기] '7600만 원 슈퍼카' N 라인업 최고의 합리적 선택… 아이오닉 5 N
-
포르쉐와 테슬라 버무린 듯, 샤오미 울트라 슈퍼 전기차 SU7 공식 이미지 첫 공개
-
현대모비스, 선루프 에어백과 멀티 챔버 등 세상에 없던 기술로 성장 할 것
-
도요타, 폭스바겐 제치고 신차 판매 4년 연속 1위 전망 '북미 · 유럽 시장 호조'
-
피로 물든 테슬라 오스틴 공장, 로봇이 집게발로 현장 직원 마구 찌르며 공격
-
희망과 불안이 교차한 2023년 국내 자동차 산업 10대 이슈
-
현대모비스, 올해 안전부품 분야에서 총 10개 대외수상 및 우수기술 선정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결집 위한 조직 개편 추진
-
[컨슈머인사이트] 가성비의 유혹…볼보 전기SUV ‘EX30’ 구입의향 껑충
-
인도 토종브랜드 마힌드라에 ‘차체 고무 실링’ 연간 114억원 규모 첫 수주
-
현대차·기아, SW-HW 아키텍처 통합 및 원가 혁신 위한 연구개발 조직 개편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유머] 일본 커뮤에서 엄청나게 논란중인 성욕부산물
- [유머] 안성재 셰프가 가족한테 뺨 맞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