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中 니오, 3년간 생산량 5배 증가…6년 만에 누적 50만 대 이정표 달성
조회 3,6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0 16:00
中 니오, 3년간 생산량 5배 증가…6년 만에 누적 50만 대 이정표 달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14년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회사를 첫 설립 후 2018년 5월, ES8 SUV 출시를 시작으로 ES7, EC6, ET5 그리고 최근 ET7 세단을 라인업에 추가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50만 대 누적 생산 이정표를 달성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니오는 안후이성 허페이에 위치한 제2 생산 라인에서 50만 번째 니오 차량이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5만 대, 2021년 4월 10만 대 누적 생산 이후 약 3년 만에 그리고 첫 양산을 시작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번 니오의 50만 번째 차량은 2024년형 ES8 SUV로 해당 모델은 아이플라이텍(iFLYTEK) 회장 류칭펑 회장에게 인수됐다.
니오는 50만 대 누적 생산 달성 외에도 회사의 추가적 지표를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내 30만 위안 이상의 프리미엄 신에너지차 판매에서 니오는 2019년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했다.
관련 업계는 2021년 4월 10만 대 누적 생산을 기록한 니오가 이후 3년 동안 5배로 생산량이 증가한 부분에 주목했다.
한편 니오는 다음달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신차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히고 150kWh 용량의 해당 배터리는 기존 고객의 경우 하루에 100위안 이용료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니오는 2024년형 ET7에 기존 배터리와 크기가 동일한 150kWh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후 실시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총 3대로 실시된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 상하이에서 샤먼까지 이동한 차량의 경우 배터리가 완전 소진되기까지 총 1046km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이징에서 허페이까지 이동한 다른 프로토타입은 1062km를 주행하고, 마지막으로 쿤밍에서 잔장까지 달린 프로토타입은 총 1070km 주행가능거리를 보였다.
니오 측은 ET7 프로토타입이 약 200kg 화물을 적재하고 최고속도 118km/h, 평균속도 83.7km/h로 달리고 평균 12.8시간을 주행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3만 53대 차량을 인도한 니오는 최근까지 47만 9647대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으로 '2024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2024년형 ET7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 판매 라인업 강화에 노력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
기아 송웅 선임 오토컨설턴트, 4천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등극
-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
한국타이어, 한가위 맞이 인기 상품 할인 프로모션 진행
-
볼보트럭, 벨기에 겐트 공장서 대형 전기트럭 양산 시작
-
EU,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에 中 상무부 최대 시장 잃을 수도 있다 경고
-
볼보자동차, 전기화 미래를 여는 익사이팅 전기 SUV ‘EX30' 11월 국내 상륙
-
[자동차 디자人] 브랜드 미래를 그리다…BMW i 디자인 총괄 ‘카이 랭어’
-
지프, 2023 북미국제오토쇼서 24년형 글래디에이터 및 캠프 지프 트랙 출품
-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차그룹에 차세대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353만대 공급
-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크 데이’ 개최
-
제네시스 GV70전동화 모델ㆍ현대차 아이오닉 6, 美 IIHS 최고 등급 TSP+ 획득
-
벤츠, 9월 온라인 한정판 ‘GLE 450 4MATIC’ 출시...색상으로 포인트 주고 특별 사양 적용
-
볼보트럭, 벨기에 겐트 공장서 대형 전기트럭 양산 시작...연간 4만5000대 생산
-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현대차 아이오닉 6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6개
-
'H2 MEET 2023' 수소 경제 글로벌 플랫폼 자리매김...수소 전문가 180여 명 참가
-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지요...르노코리아를 찾는 그룹 핵심 임원 급증
-
[시승기] 볼보 C40 리차지, 교차로 진입했는데 황색등 들어오면?...이런 고민하지 마
-
지프, 랭글러 5백만대 판매 돌파 기념 9월 ‘카페 데이’ 진행
-
애스턴마틴, 아이코닉한 DB5의 60주년 맞이하여 굿우드 리바이벌에서 기념행사 개최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