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조회 3,8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7 11:25
高배기 수입차 안 팔리네...지난 달 2000cc 초과 점유율 전년 대비 24% 감소
2024년 4월 월간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테슬라 모델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시장에서 고배기량 승용차 감소세가 꾸준하게 이러지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7일 발표한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배기량 2000cc 미만 점유율이 지난해 49.8%에서 올해 52.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0cc 초과, 3000cc 미만 점유율은 지난해 31.8%에서 올해 26.0%, 3000cc~4000cc는 6.7%에서 3.5%로 절반가량이 줄었다. 4000cc를 초과하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 비중도 2.8%에서 1.7%로 크게 줄었다. 4월 총 판매대수에서 2000cc를 초과하는 수입차 판매 대수는 24% 이상 줄었다.
고배기량 수입 승용차 판매가 계속 줄면서 올해 1월~4월 누적 신규 등록 비중에서도 3000cc를 초과하는 수입 승용차의 신규 등록 점유율은 지난해 8.2%에서 올해 5.3%로 줄었다.
수입차 시장에서 고배기량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데 대해 수입차 관계자는 '전동화 모델 수요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고배기 수입차 비중은 앞으로도 계속 낮아질 것'이라며 '법인차 규제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4월 수입차 배기량별 신규 등록 현황
4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테슬라 공급량 확대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2만 1560대를 기록했다.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대비 7.8% 감소한 7만 6143대에 그치고 있어 회복세 진입은 하지 못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4월 6683대를 기록, 5750대에 그친 BMW를 제치고 다시 1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테슬라(1722대), 볼보(1210대), 렉서스(920대), 도요타(893대) 순이다.
이 밖에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가 1만 3656대로 63.3%, 법인구매는 7904대로 36.7%의 비중을 각각 기록했다. 법인 구매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으로 4월 신규 등록 대수 3218대 가운데 32.3%인 2551대를 차지했다.
4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테슬라 모델 3(1716대)다. 이어 벤츠 E 300 4 MATIC(1681대), BMW 520(979대)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51.8%(1만 1177대)로 가장 않았고 가솔린이 25.7%(5536대), 전기차가 16.8%(3626대)로 뒤를 이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8월의 냉기' 4.7% 감소...BMW와 벤츠 시장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
[기자 수첩] 급발진을 막는다? 오조작 빼박 증거가 된 '페달 블랙박스'
-
KG 모빌리티,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상생과 협력, 15년 연속 무분규
-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올 블랙 외관과 레드 포인트 실내
-
협력사 한시름 놨다,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60.3% 찬성
-
[포토 뉴스]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 후원 '한미일 경제대화' 좌담회 주관
-
마세라티,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오브 서울’ 공개...새 전시장 콘셉트도
-
BMW, 최상위 인디비주얼 적용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 한정 출시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와 파트너팀 HoR,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 첫 승리
-
폭스바겐, 경제 악화 속 독일 공장 폐쇄 계획 논의
-
GM, 에콰도르 키토 공장 생산 종료
-
테슬라, 2025년 중국에서 6인승 모델 Y 생산 계획
-
유럽산 소형전기SUV ‘지프 어벤저’ 국내 출시...1회충전최대292km
-
현대차그룹,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1기 발대식...현지 교육격차 해소 기여
-
하루 21만명 찾는 인천공항의 색다른 볼거리 '기아 EV3와 제네시스 G70'
-
춥다고 하면 히터 틀어 줄게 폭스바겐, AI 음성지원 서비스 탑재 시작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최초 생산 '아이오닉 5' 공개...오프로드 트림 추가
-
기아, 친환경차 '확실한 주도권' 현대차에 대역전...하이브리드 3총사 견인
-
KGM, 액티언 출시기념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
현대차 8월 전동화 모델 3,676대 판매, 캐스퍼 일렉트릭이 선도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